JK이종구님의 댓글

JK이종구

07-03-29 12:43

즈미룩스는 3,4세대들은 110~140선에서 구하실수 있습니다.
180이라면 현행 ASPH로 구할 수도 있습니다.(190~200이 보통의 거래가격입니다.)
ASPH 50mm는 개방에서도 선예도와 콘트라스트를 유지할수 있다고 합니다.

진파랑님의 댓글

진파랑

07-03-29 12:46

ASPH 50mm는 개방에서도 선예도와 콘트라스트를 유지할수 있다고 합니다.
<-룩스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크론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자금상 아무래도 현행의 크론을 구입하던지 아니면 3,4세대의 룩스를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은데 3,4세대에 대해서 아는게 하나도 없네요 ㅠ_ㅠ

강수경님의 댓글

강수경

07-03-29 13:20

ASPH 둘 다 말씀하신거 같은데요.^^
크론이든 룩스든 각자의 특성이 있는거 같아요.여유가 되시면 룩스를
안되시면 크론을 써보시죠..크론을 쓰다가 결국엔 룩스를 써보시게 될거에요.

정웅태님의 댓글

정웅태

07-03-29 13:27

현행을 살 여력은 안되고 밝은 렌즈는 갖고 싶고 해서 어찌하다보니 35mm 와 50mm 모두 현행이전의 summilux 로 오게 되었는데요, 올드렌즈라고 해서 칼라에 부적합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라이카 렌즈는 안좋은 것이 없다' 라는 말은 그런면에서 참 좋은 말입니다.

일단 지르고, 검색해보면 다 좋다고 하십니다. ㅎㅎ

송진호님의 댓글

송진호

07-03-29 13:35

저도...M6TTL로. 50이나 35mm 중에 하나 구매해야지 하는데... 아직 장터 출입도 못하고... 총알도 빡빡하네요... 근데 룩스까지 생각하시는걸 보니.. 부럽습니다..ㅋ

전용석님의 댓글

전용석

07-03-29 13:53

저는 처음에 50mm Elmar(현행)로 시작을 했다가 Elmar를 팔고 Summicron(현행)으로 바꿔탔었습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Summicron의 날카로움에 왠지 모르게 질리게 되더군요. 그래서 다시 그 렌즈를 팔아버리고 Summilux(4세대)로 갈아탔습니다. 빠르고 부드러움은 무척 맘에 들지만, 크기와 무게 그리고 포커스링을 한참 돌려야 하는 단점들이 계속해서 문제가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Summilux는 계속 가지고 있으면서 (워낙 큰 맘을 먹고 구입했던 거라서 팔아버리면 다시는 못사게 될것을 알기에...) Elmar(현행)를 중고로 다시 영입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 50mm Elmar 팬입니다. 작죠, 가볍죠, 그나마 라이카 렌즈들(신품) 중 가장 저렴하죠, 포커스링 돌리는 구간도 짧죠, 그리고 결과물은 종종 절 깜짝 놀라게 할 정도로 맘에 듭니다. 외출을 할때에 제 M6에 달리게 되는 놈은 90% 이상이 이 Elmar입니다. Summilux는 주로 집에서 딸녀석 찍어줄때 사용하고요.

박준선님의 댓글

박준선

07-03-29 16:41

Elmar의 장점이 이런게 있군요. ^^;
물론 Summicron이나 Summilux를 사용해보고 싶은 맘과, 35mm에 대한 미련을 버리진 못하고 있지만... 여력이... ^^;

현재 저도 M6에 50mm Elmar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냥 좀 반가워서... *^^*

김재범^^님의 댓글

김재범^^

07-03-29 17:36

저도 현행 Elmar-M 50mm 신품으로 사서 잘 쓰고 있습니다.

솔직히 집에서 아기 사진만 찍어서 다른 건 잘 모르겠습니다만,

우연히 집의 꽃병에 꽂혀있던 아이리스를 찍었었는데 그 색감에

홀딱 반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색감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우며,

과장되지 않다는 느낌입니다. 막눈이라서 뭐 딱히 설명하긴 힘들

고요.


그 외에 제게 큰 장점으로 다가오는 것은 두가지가 더 있는데, 하나

는 신품 라이카 렌즈 중에 가장 저렴하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누

가 뭐래도 제일 작고 가벼운 현행 라이카 렌즈라는 것입니다. 처음엔

녹티에 눈독을 들였다가 그 엄청난 무게에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말에 어패가 좀 있다고 볼 수도 있지만, 가볍게 들고

다니려고 라이카로 옮겼는데 화질과 색감, 그리고 녹티 특유의 효과도

모두 마음에 들었지만, 그 무게만큼은 제가 원하던 컨셉이 아니더군요.

그러다가, 아기가 태어나고, 50mm는 필요한데 왠지 엘마에 끌려서 그냥

덥석 샀습니다. 불만이 굳이 있다면 조금 느리다는 것인데, 그건 그냥 필름

으로 커버를 하고 있으며, 그 외엔 정말로 불만이 없습니다. 뭐 제 실력을

탓할 뿐이죠.


아뭏든, 현행 엘마가 인지도가 좀 떨어지는 경향이 없잖아 있는데, 솔직히

정말 훌륭한 렌즈라는 생각입니다.

배대희님의 댓글

배대희

07-03-29 19:36

저도 님처럼 디지털 장비 다 처분하고 라이카 m6로 가려고
이런 저런 글 보고있었는데 덕분에 저도 많이 도움이 되었네요 ^^;;

서중교님의 댓글

서중교

07-03-29 22:56

summicron 에 비해 summilux 가 상대적으로 소프트 하다. 참 적절한 말인 것 같아요.

제 summilux(3세대)도 칼같은 그림으로 보답할 때가 오히려 더 많고 summicron이야 뭐 워낙 유명하니..

50 lux/ 35cron으로 가려고 했으나 어찌 반대로 되어버려서 그냥 만족하고 쓰고 있는데
짜이츠 이콘의 50미리 zm시리즈로도 눈이 많이 가네요..

어쩔 땐 ...50 미리 건너 뛰고 75미리 로 갈까도...어흑!!

정선우님의 댓글

정선우

07-03-30 00:08

50mm룩스35mm크론 이조합이 어떠한지....
결론은 룩스 입니다.

최정우님의 댓글

최정우

07-03-30 07:13

장터와 샵과 별로 차이가 없으면 샵으로 고고싱 하겠네요 ^^

김수영red님의 댓글

김수영red

07-03-30 14:41

저도 한달전쯤 샾으로 가서 구했다는....
충무로에 꽤 많이 있었습니다. 조만간 가격이 오를것이라는 얘기와 함께...
0.72만 고집했었는데, 결국 산건 0.85라는거...
보기 좋고 시원하고 나름 좋던데요? ^^

조철현님의 댓글

조철현

07-03-30 20:42

전 콘트라스트 강한 흑백사진 위주라면 summicron을 화사한 컬러는 summilux가
좋던데요 갤러리 진파랑 님의 인상적인 흑백 포트레이트에는 전자가 어울리지 않을까요?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

최정우님의 댓글

최정우

07-03-30 22:04

저는 초보인데 컨트라스트가 강한걸 써보고 싶어서 엘마 계속 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