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R8시스템 구성에 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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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만철
- 작성일 : 07-03-2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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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못할 슬픈 현실로 인해 라이카 R8을 손에 쥐고 있습니다.
(하지만 흑백 두롤찍어보고 탄성을 질렀습니다,
손에 쥐어준 사람을 욕하기도 했지만, 돌려서 감사하는 마음도 생기는 군요.)
전 콘탁스 메니아 입니다. G1, N1두대, 645까지.. 이래저래 모으다 보니
제습함을 꽉채울정도로 콘탁스를 쌓아 두게 되었네요.
콘탁스를 뒷전에 세워둘정도로 라이카 렌즈는 놀라움을 저에게 주더군요.
브렌드의 이름을 떠나 카메라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요즘엔 라이카 카메라에 대한
이런 저런 글들을 읽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쓸데없이 서두가 길었군요.
전 사람을 찍는걸 좋아하고 밤낮없이 카메라를 갖구 다니는걸 좋아라 합니다.
하지만 삼각대는 참 귀찮아 합니다.
외장형 노출계도 있지만,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스넵으로 찍으실때 노출계 꺼내서 플래쉬광 측광하고 찍기란 여간 불편하고
귀찮은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얼마전 타 장터에서 라이카 TTL 플래쉬가 나왔더군요..(첨봤습니다)
저렴하고 모양도 이쁘고 해서 한번 찾아 봤습니다.
스펙을 보고서 베터리가 시중에서 쉽고 편하게 구할수 있는 베터리도 아니고
어디선가 본 글에서 롬이 있는 렌즈는 TTL을 지원 해준다고 본기억이 있어서
롬 없는 렌즈가 있는 저는 그냥 포기하기로 했죠.
이놈없이 TTL은 불가 한거 맞죠? (당연하겠지만 확인 하고 싶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R8에는 모드 버튼중 F라는게 있더군요.
M이나, T, A, P는 모두 알겠는데 F는 무얼까 하는 궁금증이 발동하여
어렵사리 메뉴얼을 구해서 읽었는데.
F라는 모드는 플래쉬 촬영을 위한 사전 노출 측정을 심도 미리보기 버튼을 사용하여
하는것이더군요. (콘탁스 645에 동일한 기능이 있습니다.. 참 고마운 기능이죠)
헉.. 라이카도 이 기능이 있구나.. 역시 대가들이 만든 카메라는
뭐가 틀려도 틀리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F모드를 사용해보신 분들 어떠셨나요?..
믿을만 하던가요?..
저에겐 캐논과 콘탁스에서 사용하던 Metz54mz가 있습니다. 현제 슈만 두개 있는데
라이카 슈를 사고, 렌즈를 롬으로 바꿀까요?..
아니면 그냥 X접점으로 F모드 측광해서 터뜨릴까요?..
찍어보면 답이 나오겠지만(오늘 저녁에 해볼듯)..
다른 회원님들의 의견이 참 궁금합니다.
편하기야 이러나 저러나 TTL이 편하겠지요.
하지만 총알이 들어 간다는거, 그리고 같은 렌즈를 ROM이 있고 없고, 렌즈 자체의
기능과는 상관없이 추가 기능을 위해서 출혈을 해야되는것에 대해..
참 고민이 됩니다.
선배님들의 자문 기다립니다.
추가로 R8에 또 한번 반한이유는..
여적 써본 카메라중에서 다중촬영이 가장 본능적으로 편하더군요.. ^^
(하지만 흑백 두롤찍어보고 탄성을 질렀습니다,
손에 쥐어준 사람을 욕하기도 했지만, 돌려서 감사하는 마음도 생기는 군요.)
전 콘탁스 메니아 입니다. G1, N1두대, 645까지.. 이래저래 모으다 보니
제습함을 꽉채울정도로 콘탁스를 쌓아 두게 되었네요.
콘탁스를 뒷전에 세워둘정도로 라이카 렌즈는 놀라움을 저에게 주더군요.
브렌드의 이름을 떠나 카메라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요즘엔 라이카 카메라에 대한
이런 저런 글들을 읽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쓸데없이 서두가 길었군요.
전 사람을 찍는걸 좋아하고 밤낮없이 카메라를 갖구 다니는걸 좋아라 합니다.
하지만 삼각대는 참 귀찮아 합니다.
외장형 노출계도 있지만,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스넵으로 찍으실때 노출계 꺼내서 플래쉬광 측광하고 찍기란 여간 불편하고
귀찮은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얼마전 타 장터에서 라이카 TTL 플래쉬가 나왔더군요..(첨봤습니다)
저렴하고 모양도 이쁘고 해서 한번 찾아 봤습니다.
스펙을 보고서 베터리가 시중에서 쉽고 편하게 구할수 있는 베터리도 아니고
어디선가 본 글에서 롬이 있는 렌즈는 TTL을 지원 해준다고 본기억이 있어서
롬 없는 렌즈가 있는 저는 그냥 포기하기로 했죠.
이놈없이 TTL은 불가 한거 맞죠? (당연하겠지만 확인 하고 싶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R8에는 모드 버튼중 F라는게 있더군요.
M이나, T, A, P는 모두 알겠는데 F는 무얼까 하는 궁금증이 발동하여
어렵사리 메뉴얼을 구해서 읽었는데.
F라는 모드는 플래쉬 촬영을 위한 사전 노출 측정을 심도 미리보기 버튼을 사용하여
하는것이더군요. (콘탁스 645에 동일한 기능이 있습니다.. 참 고마운 기능이죠)
헉.. 라이카도 이 기능이 있구나.. 역시 대가들이 만든 카메라는
뭐가 틀려도 틀리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F모드를 사용해보신 분들 어떠셨나요?..
믿을만 하던가요?..
저에겐 캐논과 콘탁스에서 사용하던 Metz54mz가 있습니다. 현제 슈만 두개 있는데
라이카 슈를 사고, 렌즈를 롬으로 바꿀까요?..
아니면 그냥 X접점으로 F모드 측광해서 터뜨릴까요?..
찍어보면 답이 나오겠지만(오늘 저녁에 해볼듯)..
다른 회원님들의 의견이 참 궁금합니다.
편하기야 이러나 저러나 TTL이 편하겠지요.
하지만 총알이 들어 간다는거, 그리고 같은 렌즈를 ROM이 있고 없고, 렌즈 자체의
기능과는 상관없이 추가 기능을 위해서 출혈을 해야되는것에 대해..
참 고민이 됩니다.
선배님들의 자문 기다립니다.
추가로 R8에 또 한번 반한이유는..
여적 써본 카메라중에서 다중촬영이 가장 본능적으로 편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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