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동님의 댓글

신현동

06-03-17 16:52

멋진 아버지를 두셨군요, 효도 많이 하세요!!!

김경태/KT.Kim님의 댓글

김경태/KT.Kim

06-03-17 22:04

라이카와 더불어 멋진 부자간의 이야기입니다.

이제 남은 일은 롤라이나 린호프의 정복도 좋으나
물려받은 라이카로 좋은 사진을 많이 찍으시면 아버님께서 훨씬기뻐하시지 않을까요?

차태희님의 댓글

차태희

06-03-18 17:37

아버님과 아들간의 라이카로 이어진 끈끈한 정이 부럽읍니다 ..
저는 낚시로 맺었읍니다 ..

김연순님의 댓글

김연순

06-03-18 19:08

부자의 취미의 길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저는 제습기 함 속에 있는 사진 장비들을 나 없으면 어찌하겠느냐고 아들에게 물었더니
그대로 잘 보관하겠다는 말을 하더군요. 보관만 해서 될 일이 아닐 텐데...
M으로 많은 작품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조동철님의 댓글

조동철

06-03-22 21:16

이글을 읽고나니..
그저 멋지다 가지고 싶다는 1차원적인 생각으로 라이카를 소유하고 있는 제 자신이 부끄럽기까지 하군요..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이성재Rol님의 댓글

이성재Rol

06-03-23 02:32

진정한 라이카의 길이란...?
가족간의 좋은 연결고리가 있으신거 같습니다...
저도 열심히 노력하겠읍니다... 음... 될려나요...?

한수길님의 댓글

한수길

06-03-24 00:44

어린 아들에게 나도 나중에 저런 멋진 대화를 나눠보고 싶군여

고동혁님의 댓글

고동혁

06-03-28 11:44

진한 부정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부럽기도 하고요..
저도 제 아들에게 그런 아버지가 될수 있을런지 되돌아 보게 되네요.

박 상 욱님의 댓글

박 상 욱

06-03-30 03:17

부럽고 멋진 이야기네요..
저는 이미 늦었고 제아들녀석에게는 이런글 남길수있는 기회를 꼭 주고싶네요.

Kenneth J. Park님의 댓글

Kenneth J. Park

06-04-25 02:22

cello 의 깊은소리처럼 깊은마음을 가지신 아버님이신가 봅니다.
사진올려놓으신 cello도 깊고깊은 소리를 낼듯싶은데 좋은 cello 를 보는것 같읍니다.

손지훈님의 댓글

손지훈

06-04-25 08:50

나중에 제 아들도 저런 글을 남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아버진 사진은 잘 모르십니다...
그래서 제가 겁도 없이 라이카에 손을 댄것 같습니다...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글이네요... ^^

박재한2님의 댓글

박재한2

06-07-05 23:14

저의 아버님은 한말씀 하셨습니다. 그말씀이 아직도 기억이 남습니다.

'좋은 카메라 샀구나. 많이 찍어라.....'

당신도 너무 가지고 싶어 하셨던 카메라인걸 알면서 보여드리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버님은 카메라 한번 도둑맞으시고 카메라를 다시 구입하시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아직도 예전에 F2로 찍어주셨던 어릴쩍 사진을 보면서 감탄하곤 합니다.
멋진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