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07-03-25 19:05

안녕하세요 환영합니다.
필름과 디지털의 과도기에서 필름에서 더 깊고 진한 사람 냄새가 나나 봅니다.
편리함만이 능사가 아니라 사람의 감각과 감성에 더 가깝게 표현해 내는 낡은 lp의
토닥거리며 나는 따듯한 음악처럼 필름도 그러하다 생각 합니다.
RF의 맛은 또 다르고, 쉬울거 같은데 한참 적응 해야 하기도 합니다.
첫술 보다는 다음 숫가락에서 더 만족을 느끼고, 손에 익어 갈수록 더 좋은 결과를
보게 됩니다.
포럼의 글들과 겔러리의 사진들 함께 나누시며 유익한 클럽이 되시길
반갑습니다.

이충희blues님의 댓글

이충희blues

07-03-26 11:01

너무 좋은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Francis Lee님의 댓글

Francis Lee

07-03-28 09:58

반갑습니다.
99학번 같으면 제가 70학번이니 대략 30년 차이가 나나요?
대학 졸업한 지가 그리 멀게는 느껴지지않는데 별써 30년이 훌쩍 넘었네요.
취직문제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마세요.
어차피 인생은 마라톤이니까요.
저도 젊었을 때는 누구보다 앞서 가기를 원했죠. 그래서 지금 미국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 모든게 비슷해 지더라구요.
하지만 모든일에 최선은 다해야 되겠죠.
앞으로 좋은 활동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박영주님의 댓글

박영주

07-03-28 15:01

9땡 학번 좋군여.

필카를 쓰다보면 성격이 변하죠
매사 느린 모드로 ....

곧 좋은 곳에 직장도 얻으시길 바라며

라클 회원이 되신걸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