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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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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김한상
  • 작성일 : 07-03-2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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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흑백사진의 매력을 전혀 못 느끼다가, 라이카 클럽 가입하고, 라이카도 구매하게 되고 이곳의 갤러리 사진들을 보다보니 조금씩 그 매력을 제 나름대로 이해하고 저도 사용하고 싶은 욕심이 생겨 좋다는 흑백필름들을 이것 저것 구입해서 사용중에 있는데요, 갑자기 생각지 않은곳에서 문제가.. 자가 스캔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현재 니콘 5ed(Ved)사용중인데, 뭐 어떤 스캐너에서도 ICE(먼지떨이)기능은 불가능하지만, 먼지가 너무 걸리적 거립니다. 스캐너에 필름 삽입 전에 유일한 방법인 뽁뽁이로 팔이 아플 정도로 먼지를 떨어 내도 스캐너 안에 있는 먼지들의 문제인지 먼지는 여전히 사진 이곳 저곳 제 신경을 긁고 있네요.. 이곳 갤러리에 흑백사진들 보면 어떻게 그렇게 깨끗이 스캔하셨는지 부럽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합니다. 포토샵에서 반창고로 제거 하지만, 경계선같은 곳에 있는 먼지들은 참 막막합니다.
흑백은 아예 현상 맡길때 스캔을 부탁할까도 생각중이에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역시 뽁뽁이 신공 밖에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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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Park Jae-Bum님의 댓글

Park Jae-Bum

자가 현상, 스캔이 제일 필수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ICE기능을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원본과 많이 틀려집니다. 다소 번거롭더라도 포토샵에서 먼지를 하나씩 제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전에 필름이 오염되지 않도록 최대한 주의하는 방법이 중요하겠죠. 뽁뽁이로 안되면 필름전용 정전기제거솔도 좋습니다.^^

김영모님의 댓글

김영모

저 같은 경우..흑백의 비중이 아직 크지 않아 현상소를 이용하고 있지만 스캔 시 먼지는 컬라네거티브도 마찬가지 입니다. 뽁뽁이 와 포토샵 툴 외에 아직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지만 그리 귀찮은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v-ed 번들 사용하고 있습니다.

김한상님의 댓글

김한상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네거티브나 슬라이드 필름 하실때, 거의 ICE기능 하시지 않나요? 저는 매번 해왔는데.. 음 원본과 차이라.. 비교해보지를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그냥 만족하고 사용했었는데, 박재범님의 답글을 보니 확인해 봐야 겠네요..

강일영(姜一永)님의 댓글

강일영(姜一永)

전 V700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ICE 사용하면
1200dpi에서만 봐도 디테일 저하가 눈에 뜨이더군요.
왠만하면 안쓰고 포토샵 힐링 툴 씁니다.
워낙 손이 많이 가는 아주 작은 먼지 같은 경우엔 Pola DSR 이라는 먼지제거 전용 툴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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