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엠 3에는 그런 증상이 없는것은 확인하였습니다.

릴리즈와 동시에 톱니바퀴 반칸 정도가 뒤로 당겨지는 군요. 필름 리와인딩 방향으로요. 일단 현상된 컷 사이의 유격은 가위로 손쉽게 자를수 있을 정도로 틈은 충분히 있구요. 결과물로 봐서도 아무 문제는 없습니다만, 아무래도 약간 찝찝한 면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혹시나 1/30초 이하의 저속 셔터에서 이 당겨짐의 시간차로 인한 흔들림이 있을까봐요.
일단 수리점에서는 컷과 컷이 겹치지만 않으면 별 문제는 되지 않을거라고 했습니다.

필름 장전 방식이 바뀐 뒤의 모델은 원래 이런 것인지 아니면, 제 바디가 이상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선배 회원님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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