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시선의 자극을 위해
또 견문을 넓히기 위해 떠날 수 있는 여행

그 속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나
혹은 가끔 느껴지는 외로움

그속에서 마주치게되는 광경들과
만나게 되는 소중한 인연들

비오는 혹은 비개인 날씨
내가 좋아하는 사진이 찍고 싶어지는 빛 과 atmosphere

비오거나 힘이들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까페

그 속에서의 에스프레소 한잔과 탄산수
물론 얼음이 담긴 컵이 있다면 더 좋고

에스프레소에 넣을 설탕
휘젓지 않고 가라앉을때 까지 기다릴때의 즐거움

필름을 살 수 있는 경제적 여유와
내 라이카

@a cafe_ile de la cite_paris_autumn_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