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가입승인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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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장군
- 작성일 : 07-03-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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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기만해도 따뜻한 사람들의 마음이 느껴지는 라이카클럽에
가입하게 되어 첫 인사드립니다.~
사실 작년이맘때 군대에 있으면서 라이카를 알게 됐고 클럽에 가입했지만
섬(백령도라고 아실라나?ㅋ)이라서 좀 낙후된 지역이다보니
주말에만 종교활동 갔다가 간간히 인터넷을 들어가게 되는데
그...가입승인 메일을 못 본 거지요..ㅠㅠ
그러다가 결국은 2월에 전역을 하고 집에 와서 다시 한번..운영진에게 메일을 보냈고..
어느 날..스팸메일함에 조용히 와있던 가입승인 메일을 확인했습니다.^^
얼마나 반갑던지요.
이곳 말고도 여기저기 들어가보지만 희한하게 라이카클럽은 정이 느껴지는 곳 같습니다.
지금은 비록 손에 들린 것, 아무것도 없지만..
올 여름 M3목에 두르고 자전거 전국일주 돌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며
오늘도 어깨 부서져라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히히..
잘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김종오님의 댓글

1년만의 가입이시라 더 뜻 깊으실듯 합니다.
물론 라이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이루어진 모임이기는 하지만 그보다 더 소중한 사진을 통한 훈훈한 정이 흐르는 모임입니다.
아주 값싼 카메라에서 부터 고가의 카메라까지 20세기 초반의 할아버지 카메라에서부터 21세기의 디지털 카메라까지 종류불문...
다양한 소재와 사진 그리고 이야기가 잔잔하게 흐르는 곳 입니다.
뒤늦게 나마 가입을 축하드립니다.
지금부터 이렇게 잔잔하게 흘러가는 라이카클럽의 강물에 따듯한 마음의 사진이라는 돌멩이를 던져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던진 돌멩이 하나의 파문으로 클럽 내 여러분들의 가슴을 촉촉히 적셔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영주님의 댓글

장군님, 이름이 본명이신지요?
참으로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않을것 같은 이름입니다.
네, 가입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라클 생활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환영합니다. 장군님!
여름에 m3를 목에 두르고 전국을 다니시겠다 하니 참으로 부럽습니다.
그 긴시간 동안 애타게 소원하던 라이카라면 좋은 장비 찾으셔서,
평생을 함께할 만한 소중한 친구가 되시길..
백령도는 한번도 가보질 못했습니다.
어쩌면 라클에 새로운 아름다움들이 게시될지 모르겠네요.
생활 가까운 곳에서 아름답고 특별한 것들을 찾으시어 멋지게 사진으로 담아보세요.
그냥 아름다움보다 더 이야기 거리가 많은 것들을요.
좋은 경험글들, 좋은 사진 함께 나누시며 멋지고 유익한 클럽이 되시길..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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