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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상준(sjem3)
- 작성일 : 07-03-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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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아버지께서 찍어주신 야시카 카메라를 보면서..
언젠간 배워야지 하는 생각을 늘상 하고 있었습니다..
똑딱이 카메라의 편리함에 빠져 그저그런 일상의 순간을 기록하다..
어느날 우연히 접한 사진 한장에 푹 빠져 몇개의 DSLR을 거치고..
지금 제 손엔 쇳덩어리처럼 단단한 라이카 카메라가 들려져 있네요..
아직은 사진이 무엇인지..
이 단단한 도구로 무엇을 담아야 할지 매번 고민하지만..
사실 정말 오랜만에 무언가에 푹 빠져 보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요즘은 그러한 고민과 좌절의 순간마져 행복하게 느껴집니다..
직접 만나뵙기는 쉽지 않겠지만..
온라인 상에서라도 많은 교감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언젠간 배워야지 하는 생각을 늘상 하고 있었습니다..
똑딱이 카메라의 편리함에 빠져 그저그런 일상의 순간을 기록하다..
어느날 우연히 접한 사진 한장에 푹 빠져 몇개의 DSLR을 거치고..
지금 제 손엔 쇳덩어리처럼 단단한 라이카 카메라가 들려져 있네요..
아직은 사진이 무엇인지..
이 단단한 도구로 무엇을 담아야 할지 매번 고민하지만..
사실 정말 오랜만에 무언가에 푹 빠져 보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요즘은 그러한 고민과 좌절의 순간마져 행복하게 느껴집니다..
직접 만나뵙기는 쉽지 않겠지만..
온라인 상에서라도 많은 교감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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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환영합니다.
사진에 대한 고민, 많이 알아 갈 수록 더 깊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몰랐을 때가 오히려 더 과감하고, 또 고민없이 찍었었다고 생각 됩니다.
라이카와 라이카 클럽을 통하여 마음에 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혼자 할 수 없을 땐, 충무로 라클 모임이나, 이참에 있는 전국 모임등에 나가시면
많은 분들의 견해를 청취할 기회가 되시겠군요.
사진 찍는 모습들에서도 많은 배움이 있으실 겁니다.
새로 마련하신 라이카와 함께 매일 매일 행복하시길...
좋은 글과 사진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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