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탕 화이트데이 - 라클회원 남성분들만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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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영주
- 작성일 : 07-03-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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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시는 분들,
잊으신 남성분들,
아니, 라클 회원 남성분들만은 꼭!!!
지금이라두 잊지마시구 꼭 여친, 집에 계신 부인분들 꼭 챙겨 주셔요.
뭘 챙겨주냐구여?
암거나여, 사탕이든, 뭐던 마음의 표시..
"나 오늘 화이트데인줄 알아요~짜기 싸랑해요"하는 거 정도루다가..
여자친구가 아무말 없다고,
부인이 아침에 아무말 없었다고해서 모른다고 생각하시믄 착각이여요.
열라~ 써운해여.
아래 미스박 표정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왜냐구요?
울 삼실 직원 왈,
"실땅님, 사탕 안드시죠?"
하며, 작년에 저에게 주었던 제 책상 위에 있는
사탕박스를 다시 제게 건네 주더군여.
먼지랑같이.
지 여친에게 줄 사탕바구니는 한 손으로두 못들겠두만.
으~앙~~~~~~~~~
댓글목록
JK이종구님의 댓글

실땅님. 그 사탕박스 모서리로 남자직원 이마를 콱!
김복렬님의 댓글

히히히..정말루 깜박했는데...넘넘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이래서 라클병이 걸렸나 봅니다...
틈만나면 끼웃 끼웃...
박영주님의 댓글

일단, 맨정신으론 안될것 같구여,
날잡아서리,
회식때 술한잔 걸치구서리.
이걸기냥.
콱~!!!
원 작성회원 : JK이종구
실땅님. 그 사탕박스 모서리로 남자직원 이마를 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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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님의 댓글

화이트 데이가 뭐드래요?
(퍽- 퍽-)
아- 매 맺는 남편 또 어디 없소.
오후규님의 댓글

12월 24일도 모르시구만요.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 이브에 눈이 오는 날이 화이트뎅이일껍니다.
12월 25일 인지도 모르겠군요. 암튼 12월 24일인가 25일 눈오는 날이
화이트데이라고 들었던것 같습니다. 또 그렇게 알고 있꼬요
최광희님의 댓글

지난 발렌타인데이에는 내가 뭘 받았더라~~~
김재범^^님의 댓글

그런거 장삿속이라고 무시하고 살고 있습니다. 덕분에 주변 여직원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긴 하지만, 집에가면 여우같은 마누라와 토끼같은 자식이 있기 때문에, 별
신경 안씁니다. 그런데, 이런 날이 핑계삼아서 선물 사 들고 집에 가기는 좋긴 하더
군요. ^^; 오늘은 집에 가는 길에 안사람 좋아하는 럼레이진 아이스크림이나 사서
들어가 볼까나...
추신
아... 저는 발렌타인 데이에도 제가 사들고 갑니다. 그 날은 원래 서로 사 주는 건데,
막상 나가보면 여자들을 위한게 더 많더라는... ㅡㅡ;;; 그 외에 화이트데이니 무슨
데이니 하는 장삿속으로 만든 것들은 챙겨본 적 없습니다. 그런 거 챙기는 것보다 생일
하고 결혼기념일 챙기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봅니다.
박영주님의 댓글

방금전 함 사귀어볼까하는 남성에게서 문자가 왔습니다.
"오늘 화인트데이인데..어쩌죠.시간이안될꺼같아서토요일날맛있는거사줄께여."
이거 양다리줘?
승질나서 핸펀 팍~ 꺼부렸씀돠.
도대체 얼마나 바빠야...
Ken Park님의 댓글

화이트 데이가 뭐지요? 미국에는 없는데~
퍼~억! 여기 또 한명 자빠졌습니다.
장욱님의 댓글

Ken Park 님, 산 마리노 사시는군요.
전 86년 여름 매릴랜드로 이사 가기 전까지 산 마리노 살았었습니다.
아이고, 이젠 살던 street address도 잊어 버렸네요.
김복렬님의 댓글

양다리 맞슴돠..
고단수인줄 모르고....하지만 일단은 순진맨이 아닙니까???
고려해보심이...어떠실련지요.
박영주님의 댓글

저 눈물이 막 날라그래서 지금 퇴근합니다.
최인범님의 댓글
ㅠ,.ㅠ;
사탕 사서 자기 입으로 들어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OTL;;
김인성님의 댓글

흠...그 남자랑 똑같은 멘트를 여친님께 건넸답니다..
'주말에 맛난거 사줄게~ 택배로 꽃다발 받으면 좀 그렇자나...^^'
(주말 커플이거든요...ㅠ.ㅜ)
내심 택배맨이라두 기대했는지 여친님 목소리가 많이 안좋더군요...
이걸루 얼마나 시달릴지...휴~ ㅋㅋ
암튼, 그 남자분도 나름 사정이 있으시겠죠^^
차라리 모른척 할 지언정 문자로 미안함을 표시했다면
이해해주시고(물론 맘으로만!!) 겉으로는 삐진척 맛있는거에 풀리는 것두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ㅎㅎ
이영준님의 댓글

매일을 발렌타인데이처럼... 화이트데이처럼...
그렇게 사세요!
뭐 특별히 하루만 그래봤자...
박영주님의 댓글

중한건, 겉으론 이해를 하는데
속으론 이해를 못해여..
나라믄, 그렇게는 안한다 뭐.등등
최소한 이 정도는 등등
바로 '그 날'이 중요한거야...
남, 여 많이 다른 것 같아여
왜냐면 전 괜찮은데여
주변에서들 절 죽여여..
제 직원처럼.
"실땅님, 오늘 화이트데이인데 약속없으세여?"
"남친은여?"
"아, 미리, 하셨구나~"
글구, 아침에 출근할때, 넥타이 맨 양복맨들 테헤란로에
'이상현상',
상기된 발걸음에 모든 손엔 묵직한 봉다리......
사탕바구니를 담은 것들..난 눈치100단..
나이들면 대충 살기도 힘들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이러니, 여친이 삐지져....
둘만 사는 세상이면 '화이트 데이'가 뭐 필요하겠어여??
원 작성회원 : 김인성
흠...그 남자랑 똑같은 멘트를 여친님께 건넸답니다..
'주말에 맛난거 사줄게~ 택배로 꽃다발 받으면 좀 그렇자나...^^' (주말 커플이거든요...ㅠ.ㅜ) 내심 택배맨이라두 기대했는지 여친님 목소리가 많이 안좋더군요... 이걸루 얼마나 시달릴지...휴~ ㅋㅋ 암튼, 그 남자분도 나름 사정이 있으시겠죠^^ 차라리 모른척 할 지언정 문자로 미안함을 표시했다면 이해해주시고(물론 맘으로만!!) 겉으로는 삐진척 맛있는거에 풀리는 것두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ㅎㅎ |
유성환님의 댓글

ㅎㅎ 화이트 데이 글타래 잼나네요 ^^
전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사귄 6~7(?)년차 커플인지라 쿨럭;;
공부하다 말고 잠시 용산에 가서 이것저것 골라서 만들어왔죠 ^^;;
그사실 아시나요??
지팡이 모양 사탕을 두개 y-axis로 대칭시키면 하트 모양이 나온다는 사실!!!
ㅎㅎㅎ 덕분에 점수 땄답니다 ^^
코스트코 가서 맛난 트러플도 사주더라구요 @.@;;
염좡성 답변이 되었지만~
별일 아니더라도 아내나 연인에게 자그마한 선물을 마련해주는 센스!
선물은 받는거 보다 주는게 더 행복하니까요 ^^(사실이냐 앙!??)
p.s! 박영주님 홧팅하세요!! 나중에 만약 오프에서 뵌다면
맛난 춥파춥스라도 가져갑니다!! 쿨럭;;
백동민님의 댓글

늦었지만요 이거라도...
[ATTACH]36697[/ATTACH]
저는 마눌님이 오늘도 야근이라...ㅜ,.ㅡ
내년 화이트데이엔 좋은 일들이 있으실 겁니다~~^^
박영주님의 댓글

아녀
안늦었쪄여..
앙, 나두 사탕 받았당. 흥~
뉸물의 쌩우유~~
원 작성회원 : 백동민
늦었지만요 이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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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모님의 댓글

진작 말씀하시지...지금 밖에서 마지막 떨이하던데....
서중교님의 댓글

화이트 데이는 츕하츄스만 먹는 날!!!
박영주님의 댓글

샀으믄,,,,,
용기내서 드리셔여..
어쩜 그녀두 기둘리다 지쳐...이거이거 당신하구 가튼 삐형아냐??
원 작성회원 : 최인범
ㅠ,.ㅠ;
사탕 사서 자기 입으로 들어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OTL;; |
박영주님의 댓글

맘이라두,,,받을께여..
근데 춥....뭐시껭이는여 무~~~드업쪄요...
원 작성회원 : 유성환
ㅎㅎ 화이트 데이 글타래 잼나네요 ^^
전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사귄 6~7(?)년차 커플인지라 쿨럭;; 공부하다 말고 잠시 용산에 가서 이것저것 골라서 만들어왔죠 ^^;; 그사실 아시나요?? 지팡이 모양 사탕을 두개 y-axis로 대칭시키면 하트 모양이 나온다는 사실!!! ㅎㅎㅎ 덕분에 점수 땄답니다 ^^ 코스트코 가서 맛난 트러플도 사주더라구요 @.@;; 염좡성 답변이 되었지만~ 별일 아니더라도 아내나 연인에게 자그마한 선물을 마련해주는 센스! 선물은 받는거 보다 주는게 더 행복하니까요 ^^(사실이냐 앙!??) p.s! 박영주님 홧팅하세요!! 나중에 만약 오프에서 뵌다면 맛난 춥파춥스라도 가져갑니다!! 쿨럭;; |
이재유님의 댓글

그런 날짜감각이 없어서요... 주변에 한국사람이라도 좀 있으면 알려주기나 할텐데...뭐... 뭐 화이트데이야 여기는 존재하지도 않는 날이니께이~~ 패스........
이재유님의 댓글

좀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예전에 저의 사무실에서 일했던 아가씨들이 기억나네요. 무슨 날인가 둘다 선물을 받아왔는데 내가 지독히도 미워하던 못난이 아가씨는 월스트릿에서 일하는 부자 남자친구에게 무슨 번쩍이는 돌맹이를.. 우리 착한 이쁜 히피 아가씨는 가난한 포토그래퍼 남자친구한테서 그냥 싸구려 머리핀을.. 막상 우리 이쁜이 히피아가씨는 이게 더 좋다고 하면서도 못난이를 한없이 부러워하던...그래도 여자맘은 번쩍이는거의 에 맘을...... 저도 그날 그 못난이를 같이 미워해줬습니다.
저같이 날짜감각 없고 선물 보는눈 없는 사람(직업이....)은 정말 살수가 없는 세상입니다. 세상에는 무슨 기념할 날이 그렇게도 많은지.... 예전에 생일날이었던가 우리 쌤쌤이 하고 선물같은거 없기로 해놓고 두고두고 욕먹구..... 장난감(카메라)만 쥐어주면 즐거워서 밤새 나가놀고 싸구려 청바지에 티셔츠들만으로 일년을 버텨내는 남자의 머리로는 여심을 이해하기에는 너무 하수인듯 싶습니다...^^
박영주님의 댓글

그럼, 자장면은 누가 사지요~??
사탕못받은것두 서러운데 자장면까지 스스로 사먹는다면........
난 뭐야??
원 작성회원 : 김종언
3월 14일은 파이데이죠.
3월 14일 1시 59분에 기념식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사탕 못받으신 분들 4월 14일 블랙데이때 짜장면 번개라도... ![]() |
박영주님의 댓글

여친을 '카메라의 셔터' 만큼만이라두 생각해 주시길.......
간곡히 바라옵나이당.~
원 작성회원 : 이재유
좀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예전에 저의 사무실에서 일했던 아가씨들이 기억나네요. 무슨 날인가 둘다 선물을 받아왔는데 내가 지독히도 미워하던 못난이 아가씨는 월스트릿에서 일하는 부자 남자친구에게 무슨 번쩍이는 돌맹이를.. 우리 착한 이쁜 히피 아가씨는 가난한 포토그래퍼 남자친구한테서 그냥 싸구려 머리핀을.. 막상 우리 이쁜이 히피아가씨는 이게 더 좋다고 하면서도 못난이를 한없이 부러워하던...그래도 여자맘은 번쩍이는거의 에 맘을...... 저도 그날 그 못난이를 같이 미워해줬습니다.
저같이 날짜감각 없고 선물 보는눈 없는 사람(직업이....)은 정말 살수가 없는 세상입니다. 세상에는 무슨 기념할 날이 그렇게도 많은지.... 예전에 생일날이었던가 우리 쌤쌤이 하고 선물같은거 없기로 해놓고 두고두고 욕먹구..... 장난감(카메라)만 쥐어주면 즐거워서 밤새 나가놀고 싸구려 청바지에 티셔츠들만으로 일년을 버텨내는 남자의 머리로는 여심을 이해하기에는 너무 하수인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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