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이종구님의 댓글

JK이종구

07-03-11 16:29

필름장착이 익숙하지 않아 발생한 현상같습니다.
1. 필름을 그림의 모습처럼 삽입 후
2. 필름면을 왼손엄지로 밀어 올리셔서 촬영될 화상과 일치하게 맞추시고
3. 오른손으로 와인더를 감아주시면 톱니에 정확히 물려 돌아갑니다.
4. 뚜껑을 닫으시고
5. 공셔터 두번을 찍으십시오.
6. 공셔터 두번후 와인더 감을때, 리와인드 크랭크가 함께 돌면 제대로 감긴것입니다.
7. 리와인더 크랭크가 돌지 않으면 처음부터 다시 하시길...

신진섭님의 댓글

신진섭

07-03-11 16:58

저와 똑같은 경험을 하셨군요.
저도 mp를 구입하여 애지중지 하다가
그만 필름을 잘못 끼워 넣어 긁혔습니다.
그 흰색은 필름에 긁힌 자국인 것 같습니다.
혹시나 빛이 새어 들어오면 어떡하나 싶었는데
다행히 필름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필름막을 볼때마다 얼마나 쓰린지 아예 보지 않습니다.

정영두님의 댓글

정영두

07-03-11 20:21

그렇군요. 저도 지금 울고 싶습니다.
본래 있는 힌표시라는 대답을 듣고 싶었는데요.
셔트막만 만약 갈일이 생기면 비용는 얼마나 드나요.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07-03-11 20:35

흰 표시는 필름의 도료(?)가 묻은거 같습니다.
무슨 휘발성 액체로 닦으면 닦아지겠지만 다른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첫 경험의 흔적이라고 생각하시면서 필름 넣을 때 주의 하는 표시로 삼으시면 되겠습니다.
셔터막수리는 M바디의 수리 부분중 가장 비싼 부분중 하나이며 교체 후
오리지널리티가 떨어져서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셔터막에 구멍이 난 것이 아니라면 잊어버리시고 사진에 전념하셔도 됩니다.

정영두님의 댓글

정영두

07-03-11 20:47

저도 필름도료라고 추측하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그안쪽으로 묻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감사합니다.
아무리 좋은 것에도 항상 마가 끼는것이 세상사인가 봅니다.

박준선님의 댓글

박준선

07-03-11 22:34

아하~! 저도 제가 직접 넣은 첫번째 필름이 그렇게 됐습니다. ^^;

저는 필름을 넣을때 평행이 맞지 않았던 모양이이었습니다.
평행만 잘 맞춰서 그림과 같이 넣으니 실패하지 않더군요.^^;

저 말고도 이런 일 격으시는 분이계시는군요. 앞으론 실패없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