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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를 볼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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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장입평
  • 작성일 : 05-05-26 09:17

본문

저에게는 카메라가 여러개 있습니다.
라이카 R6,7,minilux, 핫셀블라드503cx, 니콘FG-20
그리고 디지털카메라 mu-10.
카메라만 여러개 있을 따름입니다.
아버지께서 제게 주신 첫번째 카메라는 미놀타였었는데, 어렸을 때라, 무엇인지도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그리고 나서 대학교입학하고 사주신것이 니콘..
그리고 작년에 모두 제가 갖게 된 것들..
대학교때 사진동아리에 들었다고 하니깐, 저를 데리고 가서 니콘을 사 주셨었죠.
사진동아리 생활을 하면서 흑백사진을 찍고, 직접 현상하고, 인화하고..
하지만, 사진 실력은 늘지 않는거 같습니다.
장비는 많이 있지만, 그에 맞는 실력이 따르지 않습니다.
아버지께서 남기신 유언중에 하나가 카메라에 대한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시더라도, 라이카들과 핫셀블라드는 팔거나 누구 주지말고, 꼭 제가 갖고 있으라는.
아무리 형편이 어렵더라도 그렇게 하라고 하시더군요.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몇년 전부터는 눈도 어두워지시고, 사진을 잘 찍지 못하셨습니다.
가끔씩 그 카메라들을 제가 가지고 돌아다니면서 라이카에 매력을 느꼈었지요.
묵직한 느낌. 셔터의 느낌...
그리고 아버지에 대한 추억.
아버지께서 예전에 집에다 사진들을 많이 걸으시고는 하셨습니다. 새로이 이사하는 아파트에 사진을 여기저기 많이 거는것이 싫어서, 아무것도 벽에 걸지 말자고 그랬고, 그렇게 했던 것이 후회스럽습니다.
한쪽에 쌓여있는 아버지의 사진들을 보면서...
무엇이 그리 바쁜지 걸지 못하고 있고...
이제는 제가 이어나가려 하지만, 아버지만큼의 사진은 나오지를 않고 있네요
카메라에 저의 실력을 맞춰가야 하는데..
카메라의 뷰파인더로 세상을 볼 때마다, 아버지의 시선을 생각하게 됩니다.
아버지께서 이것으로 세상을 보셨었는데...
이제 아버지의 눈으로 세상을 보려 합니다.
추천 0

댓글목록

양정훈님의 댓글

양정훈

가슴 뭉클합니다...

정진석님의 댓글

정진석

........
장입평님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 아버님에 대한 장입평님의 존중으로
자연스레 카메라와 가까워 질것이라 생각합니다.
가슴이 뜨거워질려고 그럽니다...

김순원님의 댓글

김순원

고인께서 저승에서나마 아드님의 마음을 아시고 기뻐하실겁니다.
분명 그러실겁니다... ^^

최준림님의 댓글

최준림

같은 카메라라도 사진이 잘나오는 것이 있고, 아무리 비싼 카메라라도 사진이 잘 않나오는 것이 있습니다.
카메라 하나가 눈과 손에 익으려면, 오랜 세월이 필요하기 때문이겠지요.
쓰면서 특히 정이 가는 카메라가 있으면 절 대 팔지 말고 아들에게 물려주려고 합니다.
아이들이 카메라 만지면 잘 못만지게 했는데 이제는 물려줄 카메라가 있으면 미리부터 만지도록 해야하겠습니다.
파인더를 볼 때마다 아버지가 바라보던 세상이 떠오를 생각을 하니 가슴 뭉클합니다.

송상윤님의 댓글

송상윤

가슴에 와닿네요.
꼭 사진을찍지 않으시더라도 아버님이 보신 파인더로 세상을 보는것만으로도
하늘에 계신 아버님께선 행복하시겁니다.
저두 카메라 고히 잘써서 아이들에게 물려주는게 사진을 취미로 하는 저의 소망입니다.

Jin Woo Park님의 댓글

Jin Woo Park

멋지네요...감동적인 사연이네요. 아마 그 라이카는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그 어떤 라이카의 모델들보다 값진 카메라임에 분명하네요. 기회가 되신다면 아버님이 찍으신 사진들이나, 카메라사진을 보여주시면 좋겠네요.

임웅님의 댓글

임웅

제 아들을 생각하며 글을 읽었습니다. 단순히 사용하다가 다른것이 맘에들어 팔아버리는 장난감으로서의 카메라가 아니라 비록 무생물이지만 사연이 절절한 장입평님만의 카메라이야기에 마음 뭉클하여 글 남깁니다.

김미호님의 댓글

김미호

돌아가시기전 라이카나 핫셀블라드는 팔지마라....
알고나면 그 얼마나 명기이고 애착 또한 집요한 지 우리 라클회원님들은 잘 알~죠
사진을 위한 카메라인지 카메라를 위한 사진인지 혼동될 때가 있군요
어떨 땐 단지 쇠뭉치를 메고 출근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고요, 늦게나마 선친의 정신을
이해하셨다니 박수 보내고 싶습니다.

김민향님의 댓글

김민향

요즘 문득 제 라이카와 핫셀블라드를 보면서 제가 죽으면 얘네들이 어떻게 될 것인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자식이 있어서 물려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이베이에 보면 estate sale이라고 해서, 누가 죽고 나서 그 사람이 가지고 있던 물건들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경매에 부쳐진 라이카를 자주 만나게 됩니다. 종종 “나는 카메라를 잘 모르지만 그 노신사께서 무척이나 공들여 관리를 하셔서 상태는 좋을 것이다”라는 설명도 자주 볼 수 있지요. 그러면 저는 생각하곤 합니다. 몇 십년 동안 자식처럼 아끼던 카메라와 렌즈가 경매에서 모르는 사람 손으로 넘어가는 걸 알면 막 돌아가신 그 노신사는 어떻게 생각할까. 그러면 제가 괜히 마음이 아프답니다.

아버님이 유언으로 남기셨다는 그 말씀이 뭉클할 정도로 공감이 가네요. 그리고 아버님의 유지를 받드시는 아들의 모습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오래도록 좋은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FT김종헌님의 댓글

FT김종헌

뭉클해지는 글입니다..
이래저래 찬밥 신세인, 제 아버지의 FM을 다시 보게 됩니다..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

가슴이 찡하게 하는 부성의 마음이 고스란히 베여있는 말씀입니다.
그래도 좋겠읍니다. 아버지의 채취가 묻어있는 카메라를 곁에두고 있으니 말씀입니다.
잘 보았읍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저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은 언제나 사진가의 내면을 보여주는 거울이라고 생각합니다.
깊이있고 아름다운 이 글과 같은 사진들이 선생님께 많이 나타나기를 바래봅니다.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노희준님의 댓글

노희준

정말 위대한 유산은 가신 이를 기억할 수 있게 만드는 그 무엇인 것 같습니다.
My Father Point of View 입니까?
마음만으로도 뿌듯한 유물일 것 같습니다.
누구라도 다음 대에 그런 유물을 물려줄 수 있을까요?

박남호님의 댓글

박남호

돌아가신 아버님보다 나은 사진으로 은혜에 보답하시기 바랍니다...
곧 그렇게 되시리라 믿습니다.
아버지의 시선으로 뷰파인더를 들여다 보실 수 있음이 부럽습니다.

김성수님의 댓글

김성수

눈물나게 가슴시리는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이야기를 듣고 계실 아버님이 저 세상에서 얼마나 좋아하실까요?

한융규님의 댓글

한융규

감동적인 글...저도 제 아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게 대를 이어 카메라 사용인데, 자꾸
대형 필름메이커들이 넘어가는 걸 보면 그게 가능할까하는 아쉬움과 염려가 드네요~

김종덕님의 댓글

김종덕

저도 그런 아버지가 될려고 라이카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직 초보지만요..(라이카에 대해서는)

그런데 걱정은 제가 라이카를 물려줄때쯤에 필카가 살아 남아 있을까 하는 걱정이 더 앞서는건

왜일까요...

박종만님의 댓글

박종만

가지고 있는 라이카 카메라를 잘사용하다 아이들에게 물려준다-------
한참을 생각하게 하는 글을 바라보며 표현하기 어려운 마음이
잠시듭니다
카메라 라이카 플러스 감성이 존재하는 묘한 무언가가 존재하는
라이카를 소유하고있다는 현실이 감사함으로 다가옵니다

경우선님의 댓글

경우선

돌아가시기전 라이카나 핫셀블라드는 팔지마라....
추억이 있기 때문이겠지요..가슴 뭉클합니다ㅠ_ㅠ

조해근님의 댓글

조해근

사진기도 중요하지만 가족의 사진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요 ? 그 다음은 어른의 체취와 마음이 담겨있는 물건이 사진기가 중요하겠지만요.

김원석님의 댓글

김원석

라클의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글과 답글들입니다....

임춘섭님의 댓글

임춘섭

무엇때문에 누굴위해서 사진을 찍는다는것이 정답이 아닐까요..아버지의 눈..그것이 자신의 눈이라는것을 아마도 자신의 아들딸을 위해 사진을 찍었을것입니다..저도 그렇고 님도 그렇지 안을까요..
아버님도 님을 위해 그러했을것입니다...

나영구님의 댓글

나영구

사진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제는 현시대에 맞추어서 쓸만한 디카하나 사야겠다는 생각에 인터넷 사이트를뒤지던 중 우연히 라이카 디지룩스2 보게 되었고 그놈에게 맘이 홀딱 빼앗겨 돈 아까운줄도 모르고 다음날 덥석 물어버렸습니다.
사고 보니 무지무지 좋기는 한데, 생활비를 다 털어서 산것을 생각하면 지금까지도 마음 한켠에는 내가 미친짓을 하지나 않았는지 하는 마음이었는데 이 글을 읽고나서 진하게 마음에 와 닿는 것은 내 아들에게 물려 줄 카메라로서 손색이 없는 라이카를 미처 생각지 못하였음을 뒤 늦게 깨닫고 사진을 사랑하는 부모가 자식에게 물려줄 카메라로서 소중하게 여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신한주님의 댓글

신한주

저도 아이들의 가슴을 따듯하게 해주는 아버지가 되고 싶습니다...
멋진 아버님이셨군요.

김용은님의 댓글

김용은

저도 죽으면 애들에게 비슷한 유언을 남길 것 같은데요
동감이나 공감에 대한 바램아닐까요

김종현(ysscuba)님의 댓글

김종현(ysscuba)

가끔씩 들어와서 질문이나 몇개 남기고 그러다가...
오늘은 여러 글들을 한번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저도 아버지께서 라이카 R7을 남겨 주고 가셨습니다.
사진의 '사' 자도 모르다가...

언젠가 부터 '라이카' 라는 것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되고
그로 인하여 '사진'이라는 것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비록 아직까지 아는 것 하나 없고 내세울 만한 사진 한장 못 찍었지만
'라이카' 라는 유품을 남겨 주시고 이를 통하여 '사진' 이라는 것에 대해 알게 해 주신
아버지께 너무나도 감사드리며 R7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라이카' 라는 유품은 이어 받으신 모든 분들께 단순히 '비싼 카메라'가 아닌
그 훨씬 이상을 의미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이카를 볼때 마다...
제게 '사진'이라는 취미생활을 가질 수 있게 해주신 아버지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최_정원님의 댓글

최_정원

분명히 어디선가 본 글이 틀림없는데, 내 아버지의 라이카란 이름으로요..
그 장본인이 클럽에 계시는 군요~^^
전에 읽고 문득 저도 아버님이 주신 이름도 기억이 안나는 까만 플라스틱 캐논이 생각이 났드랬습니다..

강순희님의 댓글

강순희

장입평님도... 아버님처럼. 또 그렇게 카메라를 통해.
마음을. 사랑을. 세상을 보는 눈을. 이어서 전해주시겠지요...

조진은님의 댓글

조진은

아버지께서 이것으로 세상을 보셨었는데...
이제 아버지의 눈으로 세상을 보려 합니다.
-----------------------------------------------------------------------------
추운 겨울 따뜻한 글로 가슴을 녹입니다
아버님의 온기가 서린 감동이 남아 있는 카메라로 좋은 사진 많이 담으시길 바랍니다

심준호님의 댓글

심준호

뭉클 나의라이카도 사연이있었으면 언제또마음이변해 도망갈지 ...

유건종님의 댓글

유건종

장입평님의 잔잔한 글이 가슴에 진하게 와 닿습니다.
아버님께서 물려주신 카메라에 대한 사연이 궁금해 집니다.
수많은 세월과 함께한 아버님께서 물려주신 사랑.. 그 파인더안에는 분명
훈훈한 정들이 흠뻑 들어있을것 같습니다.

저도 제 아이들에게 카메라와 함께한 사연들을 고이접어 물려줄 생각입니다.

감동이 가득한 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김준영[nanogram]님의 댓글

김준영[nanogram]

감동적이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글이었습니다.
저도 문득 아버지가 생각나네요...

박희경2052님의 댓글

박희경2052

가슴에 와닿네요.
아버님이 보신 파인더로 세상을 보는것만으로도 아버지의 향기가 느껴지는 듯 합니다.

저도 아버지가 생각나네요.

최성권님의 댓글

최성권

가슴이 뭉클합니다...

한수길님의 댓글

한수길

저도 아들에게 제 바르낙을 물려줘야 겠는데 아들이 카메라에 아직은 관심이 별로라서 과연 저의 아들이 잘 할수 있을지 !!! 평소에 훈련을 시켜야 겠어여 ^^

유기형님의 댓글

유기형

세대를 이어가면서 쓸수있는 카메라....
라이카 정말 멋지구리 합니다....

신건님의 댓글

신건

마지막 구절이 가슴에 남는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백인식님의 댓글

백인식

가슴이 따뜻해 집니다. 아버지를 여읜 남자에게는 '아버지'란 낱말이 '그리움', '회한'과 동의어가 되지요. 아직 아버지가 생존해 계신 분들은...부모님께 더 잘 해드려야 회한이 적답니다. 나중에요.

권재순님의 댓글

권재순

가슴이 뭉클해 집니다.
저도 아버지가 남기신 캐논 카메라 2종이랑 이 후 제가 수집한 니콘DSLR, 미니룩스, 콘탁스 등 여러가지 장비를 소유중인데요 ...

가능하다면 곧 태어날 제 자식들에게 넘겨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강요하지는 않겠지만 그들이 사진찍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구요. ^^

오인석님의 댓글

오인석

가슴이 뭉클해 지네요..

하지만 제 아버지는 카메라를 남기진 않으셨네요.

추억과 그리움과 아픔만을.. ^^

황정희님의 댓글

황정희

카메라를 지름신의 압박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에게 경종을 울리는 글 잘 보았습니다.

김영학님의 댓글

김영학

소설속에나, 영화속의 한 이야기 같습니다.
묘한 기분이 듭니다.
그러면서 갑자기 외할아버지의 캐논카메라가 생각이 문득나네요...

황승준님의 댓글

황승준

아 가슴 뭉클합니다. ^^;

김헌범님의 댓글

김헌범

저도 나중에 애기가 태어나면 꼭...내 m6를 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껴 써야지...^^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한경승님의 댓글

한경승

가슴뭉클해지네요... 아버지께서도 기뻐하실겁니다.
그 마음 변치않으시길...

한경승님의 댓글

한경승

가슴뭉클해지네요... 아버지께서도 기뻐하실겁니다.
그 마음 변치않으시길...

정승원(jung jung)님의 댓글

정승원(jung jung)

아버님이 너무 멋지신 분이시네요..

아버지를 추억할 수 있는 카메라... 카메라로 추억하는 아버지..

송호석님의 댓글

송호석

감동적인글 잘 읽었습니다... 이글을 읽으니 아버지께서 물려주신 오래된 미놀타...
다음주 수리맡겨야겠습니다. 문득 아버지께서 물려주신 카메라로 찍어보고싶다는 생각이...

김길수님의 댓글

김길수

아! 아버지란 이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군요.
아버지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했습니다.
사랑합니다.

윤태권님의 댓글

윤태권

아마 아버님께서도 먼곳에서 같이 보고 계실겁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윤태권님의 댓글

윤태권

아마 아버님께서도 먼곳에서 같이 보고 계실겁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승우님의 댓글

지승우

좋은글이네요
저도 아버지에게 받은 카메라는 절대 팔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다시하게됩니다.

황창구님의 댓글

황창구

아버지 !
아버지 !
저도 아버지의 시계를 찾아서 껴야 하겠읍니다
그런 마음과 의미로........

남경호님의 댓글

남경호

찐하게 옵니다.
빨리 벽에 하나쯤 거셔야 할 듯...

남경호님의 댓글

남경호

찐하게 옵니다.
빨리 벽에 하나쯤 거셔야 할 듯...

이채호님의 댓글

이채호

아버님께서 참으로 훌륭한 유산을 남기셨군요.
카메라에 묻은 흔적으로 아버님의 향취를 느끼실 수 있으셔서 좋으시겠습니다.

서정학님의 댓글

서정학

아름다운 글이군요
아버님에 모습을 보는듯합니다

최광희님의 댓글

최광희

아버님께서는 진짜 사진을 좋아하셨던 것 같습니다.
사진을 좋아 하는 만큼 카메라에 애착이 가기마련이니까........
아버님의 유지대로 사진을 쭉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이수진~★님의 댓글

이수진~★

요번 주말에는 아버지가 물려주신 펜탁스 카메라를 수리해야겠습니다.
제가 쓰고, 제 아들에게도 물려줘야 겠네요..
좋은글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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