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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박영주
  • 작성일 : 07-02-28 01:38

본문

화엄경에서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란 말이 있다.

미워하는 것도 내 마음이고,

고와하는 것도 내 마음에 달린 것이다란 뜻으로 해석된다.



문득, 저 사진을 찍고 나서 난 저 빛을 본 것일까,

아님 어둠을 본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사진 또한 사진을 담는 이의 마음 상태를 담는 작업인 만큼

그 사진을 들여다보면 그 사진의 분위기를 느낄수가 있다.



사진, 그 단순한 이미지보다 그 찍은 사람과의 공감대를

느끼는 연습을 조심씩 해보는 것도 사진을 즐기는 좋은

감상포인트가 될수있을것 같다.

나오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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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K이종구님의 댓글

JK이종구

빛만있는것도 아름다운 사진이 아닐것 같고, 그림자만 있는것도 아름다운 사진이 아닐것이라 생각합니다. 빛과 그림자의 조화, 밝음과 어두움의 양립이 좋은 사진을 만드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박영주님께서는 두가지의 조화로움을 보시고 촬영하셨겠지요.

박영주님의 댓글

박영주

예, 이종구 선생님 말씀이 옳은 것 같습니다.
아, 왜 전 거기까지 생각을 못했을까요???ㅎㅎㅎ
저와 제 사진 또한 한격 상승되는 느낌이..감쏴아~~~~

다래촌 최재영님의 댓글

다래촌 최재영

저의 시골집에 걸려 있는 족자의 글귀군요...
그 뜻을 모르는 어릴때부터 보아오던...

조윤성01님의 댓글

조윤성01

빛과그림자의 조화를 잘 잡으셨군요.
화엄경이라........
함 읽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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