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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라이카에서 다른 장비로 바꾸려 해보신 적 있나요?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강성연
  • 작성일 : 07-02-21 16:32

본문

저에겐 필름->디지털->필름이 수순인 것 같습니다.

필카로 계속 찍다가 DSLR이 가격의 사정권에 들어와서
이것 저것 사봤는데... 왜 더 안좋은 카메라로 찍던
필름 시절 사진이 더 좋은 걸까요?

궁극엔 필름으로 회귀한다는 말이 이해가 조금씩 됩니다.

혹시 지금 사용하시는 라이카 정리하고 다른 카메라나
디지털로 가려고 생각해보신 분들 많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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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한상님의 댓글

김한상

5D 사용하다가, 라이카를 구입해서 DSLR과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캔하는거 귀찮은거 빼면 5D 정리하고 싶습니다..^ ^

JK이종구님의 댓글

JK이종구

디지털의 유혹은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사진을 하는 이유에 대한 생각인것 같습니다만, 필름과 값비싼 라이카를 고집하는것이 창조적인 시각을 방해하는 요소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현상, 인화를 직접하는 흑백이던, 충무로에 맡기러 다니는 시간적 소모.
라이카를 사용함으로서 생기는 퀄리티에의 집착. 전설적인 렌즈들을 써보고 싶은 욕구가 창의적인 사진과 동떨어진 생활을 만드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럴때면, 다 접고, 디지털로 한장이라도 더 많이 찍어보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김상환 72님의 댓글

김상환 72

똑딱이 필카 => 똑딱이 디카(후지 3기종, 캐논 1기종) => 디카 350D => 필카 m3
아직도 사직 구도도 이해 못하고 있지만 예전 처음 사용했던 신도리코에서 나왔던 똑딱이 필카가 저에겐 제일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6년 동안 사용해왔던 디카의 편리함 때문인지 노출이 너무 어렵워서 m6로 갈까
고민중이지만 다행히 아직 장터를 이용못하는 관계로 m3를 사용(이제 겨우 33컷 정도
아직 첫롤 현상도 못하고 있습니다)하고 있습니다.

박준식mono님의 댓글

박준식mono

아직 많이 써보지도 않았습니다만, 이종구님 말씀이 참 와 닿습니다. 병행하며 이쪽저쪽 생기는 욕구를 적절히 제어하고자 합니다만, 쉽지 않군요.

Francis Lee님의 댓글

Francis Lee

M은 그대로. R은 3년전에 몽딸 팔고 Digital로 이동하였습니다.
저는 예전에 35mm 120mm 4x5 모든기종을 다써야 하는직업에 종사 하였기때문에 왠만한 기종은 다 가지고 있게 되었으나 일선을 떠난 지금 가장 쓰지 않는 기종이 Reflex type 35mm camera여서 이를 처분하고 일제digital로 바꿨습니다.(더구나 시대가 analog에서 digital로 이동하는 추세라)

김재범^^님의 댓글

김재범^^

제 경우는 잠시 장난감 디카를 갖고 있었으나 지금은 필름카메라만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DSLR에 대한 미련은 전혀 없습니다. 찍고 바로 보는 것 보다는 설레임
을 갖고 기다리는 재미가 쏠쏠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취향의 차이이기도 하고, 대세가 디지털인 것도 인정하지만, 저는 그냥 마이너리티로
남고 싶네요. 어린시절 기다림 끝에 기뻐도 하고 실망도 했던 낭만을 끝까지 가지고
가고 싶습니다.

오인석님의 댓글

오인석

^^ DSLR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친구녀석들과의 시간엔 뒤지털로 찍고

조용하고 혼자 돌아다닐땐 스냅용으로 라이카를 찍고요

뒤지털은 요새 독방신세네요..ㅋㅋ

박진희님의 댓글

박진희

두루두루 사용하다가...
핫셀과 라이카로 정리했습니다..제 경우에는요..
뭐 하나만 더 추가 가능하다면..
5d와 같은 디지털 하나죠...
중형 라이카 거기에 오디 딱이죠^^;

파란비/이종우님의 댓글

파란비/이종우

나름 장비병이 있었는데... 여기저기 전전하다가..

35mm 즈미크론을 만난 이후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
언제 병이 도질지는 모르지만... 꼭 제것으로 해보고 싶은 렌즈입니다.

.. 그런데 m 말고 다른 라인은 계속 바뀌는군요..ㅎ;;;

강성연님의 댓글

강성연

답변 감사합니다. 모두들 이유는 다 다르지만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라이카를 가지는 그날까지 열심히 실력쌓으며 준비해 보려합니다.

황진식님의 댓글

황진식

저도 필름 -> 디지털 -> 필름,디지털 -> 디지털 -> 결국 라이카에 머물르게 되더군요.

주낙형님의 댓글

주낙형

저는 편한 M7을 사용하고 있지만,
빠른 촬영을 요할 때,가끔은 SLR의 AF 기능이 그리울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초점이 틀어진 사진도 의외의 기쁨을 제게 줍니다.
특별한 목적에 의해서 다른 포멧의 카메라가 필요치 않다면, 변함없이 함께하고 싶습니다.

한영근2님의 댓글

한영근2

불편함 때문에 얼마전에 팔았습니다. 밤에 잠이 안옵니다.
다시 되샀으면 좋겠습니다.

장미님의 댓글

장미

결국은 모두들 라이카로..

psybass백수열님의 댓글

psybass백수열

수순은 잘못된 국어입니당~~순서가 맞는 표현이죠..

가격만 제외하면 필수로 하나씩은 있어야 될것 같은......

송주한님의 댓글

송주한

시골에 사는 저는, dslr을 사용할때 ccd에 먼지가 끼면,
자가청소를 울며겨자먹기로 하며 괴로워하곤 했습니다.
필름을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1:1 배율에 항상 fresh한
스케치북을 제공하기 때문이죠 ㅎㅎ

라이카.. 특히 M 을 사용하는것은,
저속셔터에서의 흔들림방지, 작은 셔터소리, 중후한 외모 등으로 인한
촬영 장소 (특히 실내)의 범위를 많이 늘려주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셔터감,,
제가 사용해본 M은 M3 과 M6 두가지 뿐이라
각 M 기종간의 셔터감 비교는 못해보았지만,,
slr의 챠칵~~하는 다소 저로선 가볍게 느껴지는 느낌보다는,,
촥.촥. 달라붙는 RF 방식의 그 느낌이 좋아,, 엠을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아까 이야기한 FRESH 한 1:1 도화지..
아직까지 디지털 RF중 1:1은 없으므로,,
또한 어떤분이 위에서도 언급하셨듯이
물론 귀찮기는 하지만, 한롤을 다 찍을때까지 이미지를 확인할 수 없기때문에
기다려야한다는것에서 오는 설레임과 즐거움,,
또 기다려야 하기때문에 그만큼 한장 한장에 들어가는 성의,,
모 이런것들 때문에 필름 그리고 RF 가 좋은것 같네요 전..


물론 사진으로 생계를 이어나가셔야 하는 분들은 의견이 다르실 수 도 있지만,,
저같이 그냥 취미로 사진을 찍는 사람으로선,,
아직까지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를 않네요.ㅎㅎ

Rev이정훈님의 댓글

Rev이정훈

(똑딱이 필름 -> MF SLR -> AF SLR -> 똑딱이 디카 -> DSLR -> 라이카M4 / 핫셀500CM)

정도를 타며 사진을 찍고 있는 것 같네요....문제는 감성이 제로라

이상한 사진만 나와서 문제임....... 그래도 다른 것 보다는 사진이 취미생활로 하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종국에는 결국 필름일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또 모르겠지만.

최_정원님의 댓글

최_정원

캐논 필름-리코 필름-니콘 디지틀-소니 디지틀-미놀타 디지틀-콘탁스 필름-라이카 디지틀 + 라이카 필름(R 사용 중이며 스캐너 구입 고려 중)

병행하고 있는데...무거운거 말고는 불만 없습니다. ^^

♡최우성♡님의 댓글

♡최우성♡

이종구님 리플에 전적을 동감합니다...

최광희님의 댓글

최광희

이제 라이카가 제 손에 들어온지 닷새됐습니다.
그래서 질문하신 것에 대한 답변은 보류하겠습니다.

그런데 라이카의 묵직함이 벌써 손에서 느껴집니다. 그 느낌이 진짜 무겁다고 생각되기
전에는 손에서 놓지 못할 것 같습니다.

하종규님의 댓글

하종규

이제 라이카를 구입한지 2주남짓 아직까지는 윗글에대한 느낌이 잘와닿지는 않네요.
암튼 열심히 촬영해보겠습니다.

송명석님의 댓글

송명석

필름과 디지털을 병행하면서 디지털은 필름작업의 보조수단으로 활용하게 되더군요..
어려운 라이팅하에서 즉각적인 결과를 확인하고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장점은 무시못할듯 합니다. 그리고 촬영 컷수에 대한 부담이 적은것도 병행할수밖에 없게 만들구요.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들로 필름으로 촬영할때 좀더 섬세한 작업을 하게 만드는 심리적인 이득도 필름의 장점이자 단점이 아닐까요..

조윤성01님의 댓글

조윤성01

디지털도보유하고있지만 요즘은 필름에 손이 더 가네요
디지털이 편하지만 필름색감이 안나와서........
디지털과 병행하는게 조을뜻 싶은데(대세가대세인지라)

김진국님의 댓글

김진국

전 다른 바디에서 라이카로 기변을 고려 중입니다...
순차적으로.....

김수영red님의 댓글

김수영red

저 또한 다른 분들과 다르지 않는...
필름->디지털->필름과 디지털
필름 쓸때는 결코 디지털을 쓰지 않겠다고 했는데, 결국 저도 디지털을 사용하게 되더군요.
현재는 디지털과 필름을 함께 사용중에 있습니다.

조철현님의 댓글

조철현

기변보다는 디지탈이 추가될 것 같습니다
작년 아이 운동회때 옆에서 연사하시는 분의 dslr을 보면서 정말 아쉽더군요
근데 반대편에서 핫셀로 들여다 보시던 분을 생각해 보면 아닌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M과 필름을 포기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고원숙님의 댓글

고원숙

흠... 과연 라이카인가요...

저도 디지털을 쓰다가 현재는 필카만 가지고 있는데요...

가끔은 디지털이 필요하긴 한가?? 싶다가도

필름에 대한 애정이 깊어

아직은 굳이 디지털을 갖고 싶진 않은 것 같아요 ^^

단... 라이카는 한번 써보고 싶은데...

언제가 될지 미지수라서 말이죠 ㅠㅠㅋ

치즈빵빵(이광우)님의 댓글

치즈빵빵(이광우)

slr필카 몇종 - dslr몇십종 - slr필카 몇종 - m 으로 왔습니다..

아직은 dslr의 편리함에 취해서 m이 많이 불편하다고 느껴지지만..

적응중 입니다...

전석주님의 댓글

전석주

서로 다른 카메라는 사용 목적에 따라 적합성이 다르고 촬영시의 감성에 영향을 주지만,
카메라는 카메라일 뿐 사진은 결국 마음으로 찍는다고 생각합니다.

수동 필카를 줄곧 써오다 라이카 M까지 왔습니다만 이제 DSLR도 장만하였답니다. DSLR도 병행하여 사용코자 하는 이유는 편리함,경제적, 그리고 요즘 괜찮은 것들은 제법 필름에 많이 가까와진 결과물을 보여 주기 때문이죠.

김수정77님의 댓글

김수정77

대학때 사진반 하면서 어두컴컴한 암실에서 퀴퀴한 약품 냄새 맡으며 작업하던 기억때문에 필카만을 쓰다가 공짜로 생긴 산요디카는 자료용으로만 썼었죠.
그런데 그만 라이카에 반해버려서 D-Lux3 지를지도 모르겠네요.
DSLR은 무게감만큼 괜시리 부담스러워.. 아직은..
암튼 전 필카의 입자를 사랑합니다.

조진석님의 댓글

조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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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관심을 갖게 된 카메라가 Rollei35였습니다. 앙증맞은게 맘에 들더군요..
장터에서 필요한거 사면서 파는분한테 그때그때 궁금한거 물어봤습니다. 많은걸 알기엔 너무 부족한 노력이었지만 용어 정도는 낯설지 않게 되었습니다.

필름 현상이 번거로워 디카를 알아봤습니다. 독일산이 맘에 들더군요.D-lux와 Digilux2가 눈어들어 왔지만 망설이는 사이 단종이 되어버렸습니다. 할수 없이 일년을 기다려 D-lux3와 Digilux3를 같이 장만했습니다.

현재는 롤라이까지 합쳐 3기종을 다 같이 들고 다니며 장소에 따라 다르게 사용합니다.
이곳 라이카 클럽을 알게 된 이후로 마지막으로 라이카 하나 더 장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놈만 더 추가하면 이제까지의 선택과 결정이 제 자신의 인생 여정을 기록하기에는 부족함 없으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박성일-psi님의 댓글

박성일-psi

저 같은 초보도 얘기해도 되려는가 모르겠네요,....
저는 디카로 시작하였는데, 필름의 매력을 느껴서 SLR로 몇기종과 중형1개가 있습니다.
현재도 DSLR도 보유하고 있으며, 라이카에 빠지고 있는 중입니다.

조흥곤님의 댓글

조흥곤

만약 여유가 되신다면 그건 그대로 두고
새로 투자를 하시느게...
순수는 순수로 남으니까요...
나중에 후회하실 상황을 미리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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