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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캡 씨운채로 사진 찍는 불상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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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진인구
  • 작성일 : 07-02-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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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입문자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서
이제 입문 2년차 되는 제가 한가지 도움말 하나 드리고자 합니다.

이건 M6와 MP, M7 사용자에 한한 얘기입니다.

RF 카메라에서 종종 발생하는 불상사가 하나 있으니,
그건, 렌즈캡을 씨운것을 깜박하고, 그냥 샷타 날리는 경우입니다.
진짜 식은땀 나는 일이지요.

그런데, M6 처럼 노출계 내장되어있는 라이카들은
그럴 일이 거의 없습니다.

렌즈캡을 씨운 경우에는 반샷타 눌러서 노출계를 작동시키면
노출계에 불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노출한계를 벗어난 것이지요.

저도 가끔 .. 어? 이거 밧데리 나갔나? 하고 당황할때가 있습니다만,
밧데리가 멀쩡한데, 노출계가 안들어오는 경우는
노출 한계를 벗어났을때입니다.

멀쩡히 찍다가..
갑자기 노출계에 불이 안들어 올때면..
꼭 렌즈 캡을 씨워놓은 것 아닌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추천 0

댓글목록

서정학님의 댓글

서정학

왕초보인데 잘알았씨유

JK이종구님의 댓글

JK이종구

M6TTL은 화살표가 깜박거리더군요.
콘탁스 G는 걍 찍히긴 하는데 노출이 16초에요~

김상환 72님의 댓글

김상환 72

m3 첫롤을 아직 다 못 찍었는데 32장 중 5컷 정도는 그런 실수를 했습니다. ㅜㅜ

조현제80님의 댓글

조현제80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이재유님의 댓글

이재유

좀 무식한 방법인데 렌즈캡을 안끼고 다닙니다. 물론 UV filter 렌즈 shader가 달려있습니다. 왠만한 먼지는 사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라고 굳게믿고 그냥 캡없이 다닙니다. 물론 렌즈는 보이트란더입니다. 비싼 라이카 렌즈면 절대 그렇게 못하죠 하하

psybass백수열님의 댓글

psybass백수열

저도 후드만 끼고 들고다닙니다..후드캡이 없어요..ㅎㅎ

근데 라이카 렌즈는 후드가 있어야 제맛인듯하여 후드에 필터있으면 대충 안심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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