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부탁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김헌범
- 작성일 : 07-02-22 17:55
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울산에 거주하는 해양소년이라고 합니다...
가입한지는 이제 갓 한달 되었습니다...^^
누구나 그러하듯이 동경의 시간은 길었지만...
가입하고 보니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것 같군요...
다름이 아니라...
저 혼자 생각을 하기에는 조금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이렇게 문의 드리니...
부족한 저에게 많은 조언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라이카와 관련된 얘기만 하겠습니다...
올해 1월...
전 빈도가 낮은 캐논의 L렌즈 2개를 처분하고 라이카로 입문하였습니다...
당시 24-70과 85.2를 처분하였죠...
UT시리얼과 UU시리얼이었습니다...
아마 유저분들이 가격은 대충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솔직히 귀찮은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구매도 모두 샵에서 했고(신품)...
역시 판매도 구매를 했던 그 샵에서 판매를 했습니다...
헌데...
24-70의 경우는 조금 문제(찍힘)가 있어 가격이 생각했던 것 보다 조금 낮게
나오더군요...(수리비가 든다면서)
하지만 85.2(만투) 같은 경우는 구입하고 채 4개월도 안된 말그대로 신동이었습니다.
역시 가격을 많이 낮게 주더군요...(140) B W필터까지 거의 새거였는데...
솔직히 전 그리 높은 가격을 바란것도 아니고 시세만큼은 쳐 주길바랬습니다...
아무래도 샀던 곳이기에...말이죠...
그리고 다시 내가 온라인에서 팔고 다시 구매를 하려니 시간적 여유도 없었고...
몸이 묶인 회사원이다 보니 택배거래가 조금 힘도 들고...해서요...
어쨌든 제가 두개의 렌즈를 판매를 하고
M6와 렌즈 하나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15만원 정도의 차익을 지급을 해야한다는 조건에서 말이죠...
전 어차피 제가 귀찮아서 샵에 처분하기로 했으니 아무말 없이 준다고 했습니다...
제가 받는 물품은 오직 바디랑 렌즈...렌즈 케이스 하나...였습니다...
물건을 받았습니다...
상태는 아주 좋았습니다...제 마음에 들만큼...
95%라는 말이 맞더군요...
헌데...아무래도 제가 하는일이 도장(PAINTING)이다 보니...
이래저래 외관을 많이 보는 편입니다...습관적으로...
그러다...발견한 바디뒷쪽의 필름덮개판의 작은 기포들...
살펴보니...많은 편은 아니었지만...적은 편도 아니었습니다...
굉장히 찝찝했습니다...
분명 기포에 대한 설명은 없었으니까요...
전화를 걸었습니다...
나..." 바디뒷편에 기포가 있던데요...어떻게 된건가요...?
샵..."아...그거는 전 주인이 케이스에 넣고 보관만 해서 그런 겁니다...괜찮은 겁니다..."
순간...전 당황스럽더군요...
케이스라...
저한테는 분명 케이스도 없고 박스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고 했습니다...
더 물어보려다 와이프가 들어오는 바람에 끊긴 했지만...
굉장히 화가 나더군요...
케이스도 케이스지만...분명 자기들이 매입할때 살펴봤을 거라고 충분히 생각합니다...
기포에 대해서...
제 24-70의 찍힘까지(저도 몰랐던) 발견한 사람들이 그 정도의 기포를
보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더군요...
자기네들은 매입할때 이런이유 저런이유 다 대어가면서...싸게 매입하더니...
판매할때는 판매자에게 당연히 가르쳐주어야 하는 사항까지...
게다가 없는 케이스인지는 모르나 케이스까지 팔아가며 설명하는걸 보니...
좀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전 그날 이후로 아직 15만원을 입금하고 있지 않습니다...
괘씸해서요...
제가 잘못 된건가요...
어찌 해야 할까요...
참고로 저는 이 샵과 불미스러운 거래가 두번 있었습니다...
이와 비슷한 경우입니다...
그래서 더 화가 납니다...
경험많으신 회원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울산에 거주하는 해양소년이라고 합니다...
가입한지는 이제 갓 한달 되었습니다...^^
누구나 그러하듯이 동경의 시간은 길었지만...
가입하고 보니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것 같군요...
다름이 아니라...
저 혼자 생각을 하기에는 조금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이렇게 문의 드리니...
부족한 저에게 많은 조언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라이카와 관련된 얘기만 하겠습니다...
올해 1월...
전 빈도가 낮은 캐논의 L렌즈 2개를 처분하고 라이카로 입문하였습니다...
당시 24-70과 85.2를 처분하였죠...
UT시리얼과 UU시리얼이었습니다...
아마 유저분들이 가격은 대충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솔직히 귀찮은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구매도 모두 샵에서 했고(신품)...
역시 판매도 구매를 했던 그 샵에서 판매를 했습니다...
헌데...
24-70의 경우는 조금 문제(찍힘)가 있어 가격이 생각했던 것 보다 조금 낮게
나오더군요...(수리비가 든다면서)
하지만 85.2(만투) 같은 경우는 구입하고 채 4개월도 안된 말그대로 신동이었습니다.
역시 가격을 많이 낮게 주더군요...(140) B W필터까지 거의 새거였는데...
솔직히 전 그리 높은 가격을 바란것도 아니고 시세만큼은 쳐 주길바랬습니다...
아무래도 샀던 곳이기에...말이죠...
그리고 다시 내가 온라인에서 팔고 다시 구매를 하려니 시간적 여유도 없었고...
몸이 묶인 회사원이다 보니 택배거래가 조금 힘도 들고...해서요...
어쨌든 제가 두개의 렌즈를 판매를 하고
M6와 렌즈 하나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15만원 정도의 차익을 지급을 해야한다는 조건에서 말이죠...
전 어차피 제가 귀찮아서 샵에 처분하기로 했으니 아무말 없이 준다고 했습니다...
제가 받는 물품은 오직 바디랑 렌즈...렌즈 케이스 하나...였습니다...
물건을 받았습니다...
상태는 아주 좋았습니다...제 마음에 들만큼...
95%라는 말이 맞더군요...
헌데...아무래도 제가 하는일이 도장(PAINTING)이다 보니...
이래저래 외관을 많이 보는 편입니다...습관적으로...
그러다...발견한 바디뒷쪽의 필름덮개판의 작은 기포들...
살펴보니...많은 편은 아니었지만...적은 편도 아니었습니다...
굉장히 찝찝했습니다...
분명 기포에 대한 설명은 없었으니까요...
전화를 걸었습니다...
나..." 바디뒷편에 기포가 있던데요...어떻게 된건가요...?
샵..."아...그거는 전 주인이 케이스에 넣고 보관만 해서 그런 겁니다...괜찮은 겁니다..."
순간...전 당황스럽더군요...
케이스라...
저한테는 분명 케이스도 없고 박스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고 했습니다...
더 물어보려다 와이프가 들어오는 바람에 끊긴 했지만...
굉장히 화가 나더군요...
케이스도 케이스지만...분명 자기들이 매입할때 살펴봤을 거라고 충분히 생각합니다...
기포에 대해서...
제 24-70의 찍힘까지(저도 몰랐던) 발견한 사람들이 그 정도의 기포를
보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더군요...
자기네들은 매입할때 이런이유 저런이유 다 대어가면서...싸게 매입하더니...
판매할때는 판매자에게 당연히 가르쳐주어야 하는 사항까지...
게다가 없는 케이스인지는 모르나 케이스까지 팔아가며 설명하는걸 보니...
좀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전 그날 이후로 아직 15만원을 입금하고 있지 않습니다...
괘씸해서요...
제가 잘못 된건가요...
어찌 해야 할까요...
참고로 저는 이 샵과 불미스러운 거래가 두번 있었습니다...
이와 비슷한 경우입니다...
그래서 더 화가 납니다...
경험많으신 회원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 0
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샵의 경우 이익을 남겨야 하기에 손님에게 가능한 싸게 매입해야만 합니다.
몇년혹은 몇십년의 노하우는 노련하게 손님을 쥐락펴락하며 손님의 심리에 따라
가격을 매겨.. 팔지 않을 수 없게 하지요.
그러나 그들 측면에서 생각해보면, 그들에게 신품 도매가격이 있습니다. 그 신품 도매가격에서 중고가격을 산출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생각하는 샵 매입가격이 월등히 차이가 있게됩니다.
제경우는 재 매입시 몇%에 해당 된다는 말을 확인해 두었는데, 재 판매시 적용이 안되더군요. 협박까지 들었습니다.
M6의경우 기포가 없는 것이 당연하지만 보관상태에따라 작은 기포들이 있기도 합니다.
바디만 다른 제품으로 교환을 요청해보시고, 가능한 잘 마무리하셔야 할 듯 합니다.
아니면 필름 덮게판만이라도 교환해보시지요. 물론 15만원은 거래가이니 주셔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