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도 그렇지만.. 올해도 이곳저곳을 헤매며 일년을 보낼 거 같네요.

제가 중국의 소수민족마을들에 관심이 많아서 정기적으로 여행을 합니다.

이번엔 운남성 대리와 여강 주변의 백족, 나시족 마을들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몇몇 분은 함께 여행한 적이 있는데..
석두성이란 마을은 정말 감동적인 곳이죠.

이번 여행엔 이갑철작가님과 함께 준비를 하려고 해서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제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분이라 기대가 큽니다.

사람냄새 나는 여행을 원하시는 분에겐 좋은 기회일 겁니다.

여행일정은 3월 17일(토)~25일(일) 입니다.
운남이 아름다운 계절이죠.


다음주에는 사천성의 랑무스란 곳을 찾아 갑니다.
작년에 이곳의 티벳불교행사 사진을 몇 번 올린 적이 있는데...
벌써 일년이 자났네요.
겨울의 삭막함을 다시 몸으로 느끼고 돌아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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