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렌즈는 조리개가 16이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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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psybass백수열
- 작성일 : 07-02-19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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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던데 라이카 렌즈는(전부는아닐지라도) 최대값이 16이던데
렌즈 구경때문인가요? 셔터 속도도 1/1000 인데 가끔 16보다도 더
조여줘야 하는 경우도 있고....
16의 조리개 값에 불만(?)은 없이 쓰시는지...다소 아쉽지만 적응되어
그러려니 하시는지.....기술력이 안되는 것은 분명 아닐텐데 왜 16까지 밖에
없는것일까요???
댓글목록
김선근님의 댓글

서터 스피드1/1000에 ,조리개 F16 이면 못찍을 사진이 있을까요.
다른 회원님은 어떠하신지요.
저는 그져 아쉬움을 모르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영준님의 댓글

제 생각엔 필름 탓이 아닐까 합니다.
IIIf에 달려있는 필름감도 표시를 보면 6, 12, 25, 50, 100, 200입니다.
요즘처럼 감도가 높은 필름이 없던 시절에 개발된 렌즈라 그런 것 아닐까요?
요즘처럼 감도 3200까지 있었다면 조금 달라졌을 듯...
Leica 뿐만 아니라 Zeiss Ikon 등 예전 카메라의 경우도 다 비슷합니다.
현행 렌즈로 올수록 공통적으로 조리개값이 더 작아지고 있습니다.
노상익님의 댓글

한계가 분명이 있지만 알고 사용하는 것이기에 불편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에 김선근선생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이것저것 다 가능하기를 바란다면 라이카는 불편한 카메라가 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1/1000초에 개방이 필요한 경우가 가끔있어서 ND필터는 하나 가지고 다닙니다.
홍건영님의 댓글

라이카를 쓰시다 보면 이런 식으로 불편한 것이 한 두개가 아닐겁니다. 적응하셔야 합니다.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신대기님의 댓글

제가 가진 니콘렌즈 중에 조리개 32까지 있는 렌즈가 있는데, 접사렌즈네요. 접사시 급격하게 심도가 낮아지는데 이걸 보완하기 위해 조리개 32까지 있다고 하더군요.
반대로 유추해보면 RF는 거의 1미터씩 떨어져야 하는데, 조리개 16 정도면 심도는 해결될듯 합니다. 문제는 광량조절인데, 입자감 때문에 대낮에 감도 3200 필름을 쓴다거나 하면 아쉽긴 하더군요.조리개16, 셔터1000 에서도 노출오버. 이런 극단적인 경우는 잘 없는듯 하고 이러한 조합(고감도 필름+라이카렌즈+라이카바디)을 사용하시려면 ND필터를 챙기는 수 밖에는......
전우현님의 댓글

라이카 렌즈라고 해서 모두 16까지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22까지도 있는 것도 많으며 그외에도 다양한 최소구경 조리개 값이 존재합니다.
35mm 판형에서 지나치게 조리개를 조일 경우 심도는 계소 깊어 지겠지만
그외 부차적으로 회절등에 의한 각종 수차가 발생하며 역으로 조일수록 해상력등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그예로 현행의 대부분의 라이카 렌즈들의 최대 성능은 조리개 값 4에서 나오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psybass백수열님의 댓글

답변 감사드립니다..그냥 그러려니 쓰는게 좋겠군요..ㅎ
너무 조여도 좋지 않군요....ㅎ
김선근님의 댓글

저는 천만 다행이군요.ㅋㅋㅋ
감각이 무디어서인지
뭐 불편을 모르니....
노동환님의 댓글

셔속은 ND 필터로 조절하면 되지 않을까요?
다른 회사 렌즈도 lux계열(f1.4급)이나 크론계열(f2급)은 최소조리개가 16입니다.
엘마릿(f2.8급) 이하 렌즈들이 보통 22이고, 마크로렌즈가 32, 싸구려 써드파티 렌즈(최대개방이 f4~5.6정도 나오는)가 40-64까지 나옵니다. 그런조리개 쓸일도 없지요.
보통 마크로를 제외하곤 f16부터 pin-hole 회절에 의해 원거리 해상력이 눈에 띄게 떨어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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