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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 더블스트록 고장이 빈번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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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 더블스트록에 대한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해서 초보인 저조차
사용하면서 늘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네요. 하지만 실제 이 부분에 대한 고장
이야기는 잘 듣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만..

실제 더블스트록은 고장이 빈번하고 또한 한번 고장나면 고칠수 없는것인가요?

m이야기에 나오는 더블---->싱글 스트록 교환은 어디에서 이루어지는지요
오버홀로서 포함되는 이야기 인가요?

m3가 유일한 평생 바디라 생각하는 초보의 조마조마한 질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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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politica(정국헌)님의 댓글

politica(정국헌)

저도 구입시 더블스트록을 샀는데, 고장은 잘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물론 정상적인 상황하에서. 다만 저도 초보지만 제가 들은 것을 토대로 말씀드리면, 기계니까 당연히 고장이 날수도 있겠죠. 또 샆에서 싱글로 고쳐서 파는 것도 보았고... 일전에 수리점 기사 양반에게 더블은 못고치고 싱글로 바꾼다면서요? 하고 물었더니, 그 분 왈, 기계를 만든 사람도 있는데 못고치기야 하겠냐고 하더군요. 제 생각에 다만 비용이 더 든다거나... 등등이겠죠.

이세영/SlowJam님의 댓글

이세영/SlowJam

아 ..그거 참 애매한 부분이네요. 어쨌거나 전자제품이 아닌이상 부품수급 문제로 못고치는 일은 없을꺼라 생각하니 맘이 편해지긴 합니다. 아유 소중한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 ^

전우현님의 댓글

전우현

실제로 더블 스트로크가 몇가지 이유에서 필름 어드벤스 부분이 고장날 수는 있겠지만 실제로 저도 더블스트로크 매니아로서 감히 말씀드리건 데 거의 무시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고장이 날 가능성은 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M3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에도 그렇고 김화용님의 M3 이야기에도 있듯이 더블인 줄 모르고 싱글처럼 힘주어 밀 때 정도만 주의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더블이 더욱 더 애착이 가서 늦은 글이지만 답글 한번 올려 봅니다.

이왕이면 더블스트로크, 후기형, 도그이어 달린 모델이 좋죠. 너무 이쁘잖습니까?

아래 Link는 M3에 대한 제 짧은 지식입니다.

http://www.provia.co.kr/bbs/zboard.p...desc=asc&no=84

김재범^^님의 댓글

김재범^^

제가 느낀 전우현님의 라이카에 대한 지식은 짧지도 않을 뿐 아니라 굵고 깊기까지 합니다.
^^;

뭔가 라이카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을 때에는 늘 전우현 님의 글을 참고하곤 합니다. 복잡
하고 어려운 내용이나 생각지 못했던 카메라와 렌즈에 대한 이야기들을 이해하기 쉽고 일
목요연하게 정리해 주셔서 늘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전우현님의 댓글

전우현

감사드립니다.
더블 스트로크 참 매력적이죠.

치즈빵빵(이광우)님의 댓글

치즈빵빵(이광우)

저는 싱글스트록을 더블스트록처럼 두번감아 사용하는데...

더블스트록을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그 느낌이 많이 다른가요 ??

전우현님의 댓글

전우현

더블스트로크와 싱글스트로크는 엄연히 차이가 많습니다.
이광우 선생님처럼 싱글을 여러번 나누어 감는 것도 흔히 하는 일이지만
더블만의 특유의 텐션과 조용한 소리, 그리고 약간 짧고 굵직한 어드벤스 레버의 감촉
그외 외관에서 오는 약간의 차이와 그로 인해 확연히 달라지는 느낌
특히나 도그 이어의 모양까지.

더블 스트로크는 참 매력적입니다.

백보현님의 댓글

백보현

더블스트록 레버가 움직이지 않고, 필름 카운터가 움직이지 않지만, seal이 완전한 것을 아주 저렴하게 구입해서 전체 오버홀을 받았습니다.
오버홀 후 느낌은 제가 사용해 본 3개의 M3 가운데 가장 부드럽고, 파인더도 밝고 정확합니다.
특히 필름 뒷판을 닫을 때 딸깍하는 소리와 함께 잠기는 것은 아주 세세한 곳까지 배려한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더블 스트록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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