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케이스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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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헌범
- 작성일 : 07-02-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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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 넣어 다니는건 아시겠지만...
전 요즘 케이스의 --에 미쳐 제 정신이 아닙니다...ㅠㅠ
일부러 M크기에 조금 큰 가방을 하나 사서 출사때 이용을 하려고 하지만...
장터에 나온 케이스를 보는 순간...
그래...저거야...저거...
하는 생각이 뇌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다들 케이스가 있으신가요...?
댓글목록
정웅태님의 댓글

필름국에서 트립 하프케이스 장바구니에 넣어서 주문했는데, 알고보니 품절이라 좌절했습니다.
A&A 나, 럭스 것은 비싸서 조금 부담스럽고...
약간 모자란듯 앞면을 감싸며 부드럽게 떨어지며 내려오는 케이스의 라인을 보면, 마치 드레스를 입은 여인의 가슴 언저리를 보는듯해 참 아름답더군요...(아...나는 변태인건가...)
이뻐서 갖고 싶기는 한데, 실상 없어도 워낙 애지중지 하는지라 큰 불편은 없던데요...
나중에 여유되면 질러봐야죠...
변재웅님의 댓글

A&A 케이스 구입했습니다.
필름을 교체할때 조금 번거롭지만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립감 부족한 MP의 볼커나이트부분을 충분히 보완해주고 있습니다.
김대석님의 댓글

질문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작성한 `재미있는 설문조사`에 보면
여러 분들이 사용여부에 대한 답변을 해 주셨습니다.
질문을 작성할 때는 저도 케이스를 사용했습니다만...
지금은 A&A와 다른 속사케이스가 책상속에서 잠들고 있습니다.
까짓거 기스 좀 나면 어때... 필름 갈기도 불편하고... 오리지널의
모양이 깨지는 것 같기도 하고...라는 생각이
그립감이 향상되고, 아무데나 턱턱 놓아도 되고, 상처도 나지 않고..등의 생각 보다
앞섰기 때문이죠.
politica(정국헌)님의 댓글

저도 m3와 m4에 해당 오리지널 케이스를 구입했는데(좀 비싸더군요. 개당 13만원 정도)... 그냥 걸어두고 있지 케이스 용도로 사용은 하지않습니다. 어디서 얻은 하프 케이스만 사용하구요.. 카메라 구입당시는 당연히 케이스도 사야하지 않나 하는 강박관념에서 어렵게 샀지만...
김현식님의 댓글

전 트립 하프케이스 가지고만 있지 사용하지 않습니다.
저의 실버크롬 m6 는 상판과 하판의 은색이 함께 드러나야 미적인 완성이 이뤄지는 것 같아서요...
김헌범님의 댓글

아...감사합니다...아무리 정확한 답을 얻더라도...
결국 나중에 나도 모르게 지를것 같다는 느낌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