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07-02-12 21:25

배율은 시야율과 관계가 있습니다.
다른 slr이나 콘탁스 G의 경우 렌즈를 교환하면 파인더도 같이 렌즈의 화각에 따른 변화가 있을겁니다.
M바디의 경우 파인더의 변화없이 파인더 내부에 화각을 나타내는 선으로 그려진 프레임만 커지고 작아집니다. 즉.. 35mm는 큰 네모로, 75mm는 작은 네모로 렌즈 교환시 렌즈의 화각에 따라 맞는 프레임이 파인더에 나타나는 방식이지요.

0.72 파인더는 28mm 까지
0.85 파인더는 35mm 까지 나타납니다.
RF의 장점중 하나는 파인더에 그려진 프레임 선 밖의 상황도 볼 수 있다는 것인데..
사실상 0.72의 28mm는 프레임 전체를 볼려하면 눈을 좌우로 돌려 주어야 할만큼 크게 나타나므로 0.72에서는 35mm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따라서 0.85에서는 50mm가 가장 이상적이구요.
주로 사용하는 화각에 따라서 바디를 결정하시면 됩니다.

김호님의 댓글

김호

07-02-13 01:11

쉽게 말씀드리면...

시야율은 '실제 필름에 찍히는 화면의 몇 퍼센트가 파인더로 보이느냐'입니다.
F3같은 시야율 100퍼센트 바디는 파인더로 보이는 그대로 필름에 찍힌다고 보시면 되고요.
다른 92퍼센트 정도의 보급형 바디는 실제 필름에 찍히는 모든게 파인더로 보이지 않고, 파인더로 보이는 것 보다 좀 더(8%) 넓게 찍한다는 거지요.

배율은 '파인더로 보이는 화면이 실제 보다 얼마나 작게 보이느냐'입니다.
예로 배율이 1 이면 실제로 보는 크기와 같은 크기로 보인다는 거고요. 0.72면 실제 100%의 크기의 물체가 72%로 축소되어 보인다는 거지요...

이상록님의 댓글

이상록

07-02-13 02:38

두분의 쉬운 설명으로 저또한 간단히 이해했네요~
감사합니다.

이훈진님의 댓글

이훈진

07-02-13 10:10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배율이 0.72라는 말은 파인더로 봤을때 선으로 표시된 사각부분이 보이는 전

체의 72%라는 말씀이시죠?

0.72배율을 기준으로....

28mm보다 더 광각일 경우는 사각으로 그려진 프레임이 어떻게 되는건가요?

반대로 더 망원으로 가면 사각으로 그려진 프레임이 어떻게 되나요?

초보라 궁금한 사항이 많네요..^^;;

JK이종구님의 댓글

JK이종구

07-02-13 11:06

그러면 배율이 0.72라는 말은 파인더로 봤을때 선으로 표시된 사각부분이 보이는 전

체의 72%라는 말씀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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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니구요, 파인더 전체가 실제 보다 축소되어 보인다는 얘기입니다. 실제 촬영면보다 파인더가 더 많은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프레임라인에 보이는것이 실제 찍히는 면적이구요.

http://bandocamera.co.kr/system/mall...ry=view&no=965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