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진정한 라이카유저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박태준™
- 작성일 : 07-02-10 21:26
관련링크
본문
라이카를 꿈꾼지 겨우 2개월밖에 안 되었지만, 단 하루도 생각하지 않은 날이 없다..라고 한다면 조금은 과장일까요?
자금의 압박으로 Contax G1을 잠시 거쳤다가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칼짜이쯔라면 라이카를 어느 정도 잊게 해 주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첫 롤을 현상해보자마자 '나는 라이카가 아니면 안 돼' 라고 생각했던 것은 결코 콘탁스를 폄하해서는 아니었겠지요. 다만 너무 큰 갈망을 마음이 그런 식으로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제 미천한 실력을 라이카라면 Cover해 주겠지 라는 얄팍한 바램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M3를 영입하였습니다. 사진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RF를 손에 들은 것은 더더욱 짧지만, 라이카를 처음 본 순간부터 헤어나오지 못했던 것은 Leica 라는 다섯 글자가 가지는 엄청난 마력 때문이었나 봅니다.
이제서야 진정한 라이카유저로써 라클 회원님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더욱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아직은 사진보다 사진기를 더 사랑하는 사람이지만, 앞으로는 제 사진을 보며 그 두근거림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야겠습니다.
도움 주신 많은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자금의 압박으로 Contax G1을 잠시 거쳤다가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칼짜이쯔라면 라이카를 어느 정도 잊게 해 주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첫 롤을 현상해보자마자 '나는 라이카가 아니면 안 돼' 라고 생각했던 것은 결코 콘탁스를 폄하해서는 아니었겠지요. 다만 너무 큰 갈망을 마음이 그런 식으로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제 미천한 실력을 라이카라면 Cover해 주겠지 라는 얄팍한 바램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M3를 영입하였습니다. 사진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RF를 손에 들은 것은 더더욱 짧지만, 라이카를 처음 본 순간부터 헤어나오지 못했던 것은 Leica 라는 다섯 글자가 가지는 엄청난 마력 때문이었나 봅니다.
이제서야 진정한 라이카유저로써 라클 회원님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더욱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아직은 사진보다 사진기를 더 사랑하는 사람이지만, 앞으로는 제 사진을 보며 그 두근거림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야겠습니다.
도움 주신 많은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추천 0
댓글목록
오인석님의 댓글

^^ 좋은 사진 찍으시길...
저도 입문한지 얼마 안되서 헤메고 잇단.. ㅋㅋㅋㅋ
강성수님의 댓글
저도 m3나 m6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억 담으시기 바랍니다.
남서우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넘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