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참가한 송년회
노현석 선생님이 드립커피를 직접 제조하셔서 경매에 내셨다.
그러나, 사진 용품과 관련이 없어서 회원들에게 가위바위보로 주기로 해단다,
모든 커피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처음 참가이지만 용기를 내서 얼른 손을 들었다.

그리고 가위바위보
진사람에게 준단다.

이게 왠일? 졌다.
앗싸! 너무 좋다.

노선생님이 다가와서 하는말
"무거운데 나중에 보내드릴까요?" 하신다.
눈치코치가 없는 나는 "아니오. 그냥 가져갈까요" 했다.

2차 맥주집
다시 오신다.
"사실은 회원들이 너무 먹고 싶어해서
오늘 나눠 먹고 보내드리면 안될까요? " 한다.

물론 OK! 이다.

그날 같아 나누어 먹고
담날 주소 갈켜달라고 연락

헌데 어제 전화 왔다.

직접 배달해주신단다.
에고! 황송해라

오늘 너무 맛있어서 3잔 마셨다.
ㅎㅎ

너무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여^^

너무 기뻐서 나름 커피 연출해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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