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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가입 승인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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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Ken Park
  • 작성일 : 07-02-07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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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기 Los Angels 부근 입니다.
지난 해 동안 Canon SLR에 미쳐 있다가 우연한 기회에 Leica 사진을 보니 쨍한 사진에 대한 미련이 서서히 없어 지더군요..
일단 가지고 있던 모든 장비를 장롱에 처박고 몇주를 고민 하다가
지난 주에 New York쪽에 물건이 들어 왔다는 소식을 듣고 M8, 28mm, 90mm lense 마누라 몰래 카드로 질렀습니다.

UPS tracking을 보니 오늘 배달이 된다고 해서 외출도 못하고 창밖만 내다보고 있습니다. 도착하면 얼릉 나가서 몰래 받아서 숨겨야지요. 벨소리(공습 경보) 울리면 죽음 입니다. ㅎㅎ

갈 길이 멀지만 많이 도와 주세요.
열심히 노력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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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ㅋㅋㅋ 환영합니다.
엄청난 사고를 치셨군요.
M8로 시작하시지만.. 필름으로 만들어가는 라이카의 느낌도 좋습니다.
부디.. 성공적으로 갖게 되시길 바라고..
M8로 만들어가시는 좋은 사진들 많이 부탁합니다.
버지니아는 많이 춥습니다.
켈리포니아의 날씨 많이 그립네요.
반갑습니다
참.. LA에 라이카클럽 회원들 모임이 있습니다.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헉! 너무 엄청난 일을 저지르셨습니다.
무사생존하시기 바랍니다.
몇주 고민하셨으니 심사숙고라 해야겠지만....
사진 몇장이 이렇게 큰 일을 저지르게 하는군요....
어째거나 저희 라클은 환영합니다.

신 용섭님의 댓글

신 용섭

축하드려요. 부디 무사하시기를...

윤태권님의 댓글

윤태권

부럽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좋은사진 많이 남기세요

김승현님의 댓글

김승현

맘고생이 크겠습니다. 맘을 잘다스리십시요.
그러나 우선 축하드립니다. ㅎㅎ

김영학님의 댓글

김영학

무사히 숨기시길 바랍니다. ^^
가입 첫글이 M8이 오늘 도착하신다는 이야기니 정말 부럽습니다. ㅡ.ㅜ
아무쪼록 샌 마리노 지역의 좋은 사진 많이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방우석님의 댓글

방우석

저는 새벽에 몰래 주문하는 중에 걸려서 반성문과 더불어 가지고 있는 돈까지 압수 당했습니다..

원래는 m7 사려다.. m8 로 렌즈의 특성 좀 익혀보려다 이리 되고 말았네요.. 언제 다시 비자금을 모을런지...쩝""

걸리지 않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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