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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가입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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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성욱
  • 작성일 : 07-02-0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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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허락 받고 늘 사진들만 구경하며 지내다 이제야 인사 글 올립니다.

카메라 라는 걸 만진 지 정확히 6개월 19일 됐습니다.

그 이전 전 똑딱이도 사용할 줄 몰랐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새벽, 공부 마치며 돌아 오던 중 늘 봐 오던 외등에 완전히 맘을 뺐겨 버렸지요.

그리고 며칠 뒤 전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 돈을 지불하고 카메라라는 걸 손에 쥐게 됐습니다. 물론 중고 디지탈 카메라였지만요.

그렇게 푹 빠져 버렸습니다.

그렇게 빠져 지내는 동안 여타의 웹 커뮤니티에 있는 갤러리들을 보며 "참 잘 찍는다.. 나도 저렇게 찍어 보고 싶다..." 생각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로 여기까지 흘러 들어 오게 됐고.....



전 여기서 콜렉션 사진들과 소개 사진들 보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정말 솔직하게 표현 하자면 그 동안 내가 '멋있다. 잘 찍었다.' 여겼던 사진들이 모두 쓰레기들 같았고 겉 멋에 가득 찬 미사여구처럼만 보였습니다.

근데 그 때 맛 봤던 황홀함이 저도 겉 멋에 빠지게 했나 봅니다.

내 사진 실력은 생각지도 않고 이제 라이카를 손에 쥐고 있으니까요... 비록 디지탈 카메라인 digilux 3이긴 하지만요.

하지만 언젠가는 저도 제 주변 사람들이 보며 즐거워할 만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리라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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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어서 오세요.
누구나 초보이던 때가 있지요.
인사글을 읽고있으니 제 초보시절이 생각납니다.
여친의 똑딱이로 처음 사진을 대했지요.
날짜가 찍혀나오는...
지금도 그때 사진을 보면 역사가 확실합니다.
요즘 라이카로 찍는 사진은 구체적 역사가 없지요...

이제 시작한 사진이 어디까지 뻗어나가실지
라클에서 활동하시면 많은 사람이 보게 될 것입니다.
성장을 스스로 보는 것도 또, 보여주는 것도 다 즐거움이리라 생각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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