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놓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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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선경
- 작성일 : 07-02-03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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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dvd 로 좋게 본 영화제목 입니다.
사랑 = 원하는 렌즈 입니다.^^
이번 겨울은 참 제게 고난이였습니다.
롤플이 두번이나 셔터가 안 열려
필름을 날려 먹었고
수리 하느라 고생을 했지요.
게다가 며칠 전에는 롤라이35가 셔터 말썽을 일으켰습니다.ㅜ.ㅜ
그리고 얼마 전 부터
리지드,즈마론을 알아보고 있는데
번번히 거래가 불발로 끝났습니다.
아..너무 구입이 어려운 렌즈를 찾고 있구나
싶어
중형인화 작업을 해야지 하고
얼마 전 부턴 확대기렌즈를 수소문 하고 있지요.
며칠 전에 택배거래로 또 사랑을 놓치고
오늘 어렵사리 또 한 분을 만났는데
또 사랑을 놓쳤습니다.ㅠ.ㅠ
아..
사랑을 처음 해 보는 것도 아닌데
이제 처음 사랑을 해 보는 사람처럼
번번히 사랑을 놓치네요...
그래도 또 기다리는 게
사랑이겠지요? ^^
늦은 밤.. 아쉬운 맘에......
편안한 주말 되십시요~
댓글목록
이효성님의 댓글

그 사랑이 불현듯 곧 오리라 생각됩니다. 아마도 만나게될 사랑은 한 평생 같이하리 만치 귀한 사랑일 것 같습니다. 좋은 소식 기대합니다.
오인석님의 댓글

설경구씨와 송윤아씨가 나왓던 '사랑을 놓치다'
최고의 연기력을 자타공인하는 두분이 나온 영화치곤 흥행에 참패한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랑도 렌즈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기대보다 못해 버려지는 렌즈가 있는가 하면 모자라지만 그 렌즈가
가진 하나의 장점만을 보고 늘 소장하고픈 렌즈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랑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그 사람이 가진 장점만을 바라보고
단점을 보듬어 줄수 있을때 보다 깨끗하고 순수한 사랑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나의 이름은 하나의 아픔이다.
태어날 때부터 숙명적으로 물려받은 오장육부, 사대육신, 이목구비
정신을 가지고 있으니 정신, 영혼을 가지고 있으니 영혼의 아픔을 피할 수 없다.
사랑도 마찬가지다 내 마음이 사랑과 조화될 수 없을때
사랑은 사랑이라는 이름의 아픔이 된다.
'이외수 사색상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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