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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즈음하여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김승현
  • 작성일 : 12-12-0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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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본격적인 겨울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람의 강도와 눈의 깊이....얼어붙은 길바닥을
고려할때....그러합니다.

마음은 눈이 내린 이런 저런 경치속으로'
달려가지만 몸은 말을 듣지않게디는군요.
겨울 초부터 이렇게 쭈그러들면안되는데....
스스로 걱정입니다.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어디선가 "남자는 몸이가면 마음이 따라가고
여자는 마음이 가면 몸이 따라간다"고하던데...
겨울은 아무래도 여성들이 사진찍기에....좋은 계절같습니다.
저는 몸이가질않으니...마음만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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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 정식님의 댓글

신 정식

S 라인이 아주 좋습니다... 이래서 여성들이...하셨는가 착각했습니다....

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

느긋하게, 여유롭게, 천천히...한 발 한 발 조심스럽게...
이게 나이 든 육체를 위하는 길인 것 같습니다. 이 추위에 말이죠^^

이 겨울 사진 속 저런 길은 되도록 가지 않음이 좋은 나이가 되었군요. 슬프게도...ㅎㅎ

김승현님의 댓글

김승현

성북역 다음에 녹천역이라고있습니다. 그 녹천마을입니다
재개발을기다리다가 지친...... 눈오면 좋습니다

박경복님의 댓글

박경복

예전에 서울에서 학교 다닐 때, 산동네에서 살았었는데...
눈이 오면 너무 미끄러워 엉덩이 썰매로 내려가고
오를 땐 네 발로 기어오르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염규태님의 댓글

염규태

어찌 그리 간결한 정리가 그림에 담겨 집니까 표현이 뚜렸하게 심어진 사진들이
얄미울 정도로 다정합니다 .모든 사진이 아주 편하신것 같읍니다 <감히 한마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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