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얼마전에 선배님께 배운 방법입니다..

자가현상시 수세후 포토플로를 하면 얼룩과 하얀점들이 생깁니다..

이런저런 방법을 써봤지만 특히 좋은 방법이 없었습니다..

최근들어 x클럽의 선배님께 좋은 방법을 배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노루가죽입니다..

아시는 분도 계실지 모르지만 이 노루가죽이 상당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사진방(카메라샾 등등)에 가시면 노루가죽이라고 있습니다..

안쪽은 얇고 바깥쪽은 두껍습니다..

얇은쪽은 렌즈닦는데 좋습니다..

바깥쪽의 두꺼운면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손바닦 크기만큼의 노루가죽만 있으면 됩니다..

수세하실때 노루가죽을 물에 담궈두시면 노루가죽이 물을 먹습니다..

수세가 끝난후 필름을 널으시고 노루가죽을 꾹!! 짜서 물기를 제거하신후

필름은 한번 쭉 닦아주시면 됩니다.. 말그대로 물기제거 입니다..

처음에는 약간의 시행착오가 있었으나 이젠 거의 완벽한 상태의 결과물을 볼 수 있습니다

포토플로를 하신뒤 닦아주셔도 되고 포토플로 안하시고 닦으셔도 됩니다..

누루가죽 구하는게 어렵습니다..

남대문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한장 남은걸 구했습니다..

제가 구한 노루가죽은A4용지 크기입니다..

원래는 더 크다고 하네요.. 아마도 샾에서 잘라서 쓰다가 제가 찾으니까 파신것 같습니다
(만원줬습니다 ㅡㅡ;; )

자가현상 하시는 분들 한번 시도해 보시면 좋은 결과 있을실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는 공유해야 장수한다는 말이 있어서 글 작성해봅니다..

글재주가 없어 이해하시기 힘드실수 있습니다 -.-;

이해가 잘 안되시는분은 언제든지 쪽지 보내주세요 ^^




좋은 주말 보내시고 항상 좋은 사진 남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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