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함께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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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한상
- 작성일 : 07-01-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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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물건은 없지만 가격을 물어보니 역시 비싸군요..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DSLR과 렌즈들 다 팔면 MP신품과 35 스미룩스 신품가격과 똑같더군요..
가장 바라는건 현재 가지고 있는 DSLR과 렌즈들과 액세서리들(캐논 5D, 24-70 2.8L, 35 1.4L, 580EX, Gitzo 1158T)유지 하면서 MP와 렌즈 하나(35 나 50중 아직 고민중)를 추가 하는겁니다만.. 재정적으로 엄청 무리가 가겠죠.. 전문 사진가도 아니고..
혹시 DSLR이랑 같이 사용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인화하셨을때 차이가 많이 느껴지시나요?
제가 필름카메라(특히 라이카)를 생각하는 이유중 하나는 후보정 작업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필요함이 사진이 추억을 되새겨볼수 있는 참 좋은 취미가 아닌 남에게 어떻게 보여지고, 어떻게 평가 받냐의 스트레스로 변해가는게 싫어서이구요, 또한 이것또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진 하나 하나에 정성을 쏟아서 찍게 되지 않는것, 또 가장 큰 필름의 색감과 느낌은 아무리 훌륭한 5D라지만 전혀 비교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디지털이 전혀 없이는 많이 불편할거 같기두 하네요..
댓글목록
김성표님의 댓글

다 정리하기는 아까우시겠네요.
저는 가지고 계시길 권해드립니다.
용도와 효용이 다르기 때문에 둘 다 쓰고있습니다.
비중도 50:50 정도 되구요.
하나 하나씩 살림을 불려나가는 재미도 좋지않겠습니까...
원동혁님의 댓글

저도 같이 가지고 계시는 게 좋을듯 싶습니다.
배태민님의 댓글

DSLR과 M은 전혀 성격이 다르고 용도도 다른 것 같습니다.
시간여유가 있거나 생각을 하면서 찍을 때는 필름을 사용하지만 행사나 스포츠(연사)를 찍을 때는 무조건 DSLR이라고 생각됩니다.
같이 가지고 계시는게 좋겠죠.
MP가 부담되시면 M3정도에 올드렌즈면 150정도로 나름 저렴하게 라이카를 맛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최성식님의 댓글

5D를 노출계로(.......) 사용하면 되니 MP말고 M3를 사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김한상님의 댓글

5D를 노출계로 이용하고 M3 좋은 아이디어인거 같네요^ ^
음.. 역시 DSLR과 병행은 해야 할듯 합니다..
L렌즈들을 처분해야 할듯 하기도 하네요..
박준호龍님의 댓글

ㅎ 아무리 간단해도 노출계가 있는것이.......
주장훈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저도 디카와 필카를 함께 가지고 가면 디지털바디의 노출계를 참고로 라이카를
사용합니다,결과는 좋습니다,
그리고 라이카m3바디와 롤라이 35 목축식을 함께 가지고 가면 노출은 롤라이에
거리는 라이카바디에 서로서로 도우면서 사진생활 하고 있습니다,
투바디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수고하세요
고세정님의 댓글

저는 RF로 넘어오면서 DSLR을 처분하고, r-d1과 라이카 M6 이렇게 가지고 있습니다. 디지털을 완전히 포기할 수 없을것 같아서요..
윤경일님의 댓글

제가 현재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RF Leica 와 D_SLR 을 결과물 때문에 사용하는것이 아니고 상황에 따른 필요성 때문에 둘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Leica 와 Canon 의 50mm F1.4 렌즈를 사용하여 인화까지 해본 결과 각 렌즈 특유의 느낌의 차이는 있지만 해상도의 차이는 없습니다. 5D 정도라면 개인이 사용하기에는 충분합니다. 어차피 필름도 디지털 인화의 과정에서는 스캐너가 다시 찍어주는것이니까요. 필름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의문이 가는 시점에서 늦기 전에 필름의 맛을 즐기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강성모님의 댓글

저도 Nikon Dslr 셋트를 잔뜩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Leica M 으로 넘어 왔습니다.
Dslr을 차츰 정리하고자 하나.. 망원계열, 접사 및 행사촬영에서는 Dslr의 용도가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Leica는 일상생활에서 함께하며 여유를 가지고 생각하며 찍을때 좋을 것 같구요.
하지만 향후로는 Leica M만 함께 하게 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조철현님의 댓글

저는 5d를 추가하려고 계획중인데 저랑 반대시군요
MP로 아이 유치원 운동회 찍다가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Bike가 로드용과 산악용으로 나눠지듯이 윗분 말씀대로 결과의 차이보다 상황의 차이가
더 큰 이유인것 같습니다
김영모님의 댓글

저같은 경우는 Dslr,렌즈들을 다 정리하고 M6로 왔습니다. 저렴한 디지털 바디 구입을 염두해 두고 단렌즈 하나와 저렴한 표준줌을 남겨 놓았었지만 결국엔 다 내놓고 말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들이 없기 때문에 Dslr에 특별한 필요성을 못느꼈고, 어차피 가벼운 사진 생활로의 전환을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요즘은 가방도 없이 카메라만 둘러메고 주머니에 여분의 필름 한 롤만 넣어 다니고 있습니다.
박진희님의 댓글

우선 둘을 같이 병행 하시는 방향이 나으실 겁니다^^;
저도 오디 정리하고 r-d1과 m바디 (mp와 m7을 거쳐 m3 등등..)을 병행했고..
지금은 다시 r-d1 처분..오히려 다시 오디를 기추했습니다
서로 성격이 다르기에...그만큼 서로 장단점이 있거요...
최대한 병행하는 방법 찾으세요..
정말 m 바디가 써보고 싶으시다면 오디에 렌즈 하나만 남겨두시고...
m바디는 m3 보다는 첨에는 m6로 시작하심이 어떠실련지요? 실사용기로 구하면
요즘 가격이 많이 착해진거 같네요...m3 노출계가 없기에..rf 처음 쓰시는 분들이
처음부터 잘못 쓰시면 m바디를 영영 떠나실 수도 있다는^^;
부디 병행하시길...
정영욱님의 댓글

니콘 D200 쓰면서 라이카로 넘어올 기회를 보고 있는데...회원분들 말씀 들어보니 쉽지는 않겠군요...
김진상님의 댓글

조금 부담스러우시면, 조금더 저렴한 m3 이나 m6로 시작하시고
사용해보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rf 적응할 시간도 가져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권근필님의 댓글
저도 DSLR 쓰면서 휴대성을 이유로 RF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
각각의 장점이 있는지라 두개를 병행하는게 최선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자금의 압박으로 병행은 꿈도 못꾸고...
일단 DSLR과 똑딱이 미니룩스를 병행하려 합니다.
아직 시간은 많으니... 언젠간 M... 만나볼수 있겠죠...^^;
서윤석님의 댓글

이제 RF 초보지만..
얼마전까지 캐논 5D 유저로서 대포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유명한 렌즈들을
써보거나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전부 다 팔고 넘어왔습니다.
적응이 좀 필요할것 같아서
렌즈만 라이카를 쓰고
바디는 베사를 구해서 쓰고 있는데...
첨부터 라이카로 갈 걸 그랬다고 생각하고 후회하는 중입니다.^^
슬라이드로 노출 잘 맞춰 찍고
최근 구입한 코닥 환등기로 비춰보면 DSLR 판거 후회 전혀없었습니다...
음. 환등기 자동 초점 기능이 좀 안맞아 눈 아플때 빼고는요....
정성시님의 댓글

팔지 않고 추가할 경우,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오토 기능을 갖춘 M7 파인더 개선전 모델과 35mm 스미크론을 선택하겠습니다. 완전수동으로 갈 경우 잘 적응하실 지 모르겠군요.
강우성님의 댓글

개인적으로 M3 정도로 (이것도 상당히 인기 많은 카메라거든요) 낮추시면서 어떻게(...) 두가지를 모두 쓰시는게 아무래도 (필름은 일단 물리적인 방법을 요구하기 때문에) 훗날의 경재적인 면을 보신다면 더 낳을 듯 싶습니다.
박인규님의 댓글

제 경우는 라이카도 디지탈을 사용하지만(DMR) AF기능 때문에 1D에 24-105를 물려 계속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활용도는 자꾸 떨어지는 것 같네요.
필름과 디지탈의 혼용 측면만이 아니라 오토포커스 측면, 그리고 5D같으면 높은ISO에서의 저노이즈 장점도 고려해 보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김현철[andesss]님의 댓글

5d와 24-70은 남겨 두시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디지털 쓰시다가 없으시면...
무지 아쉽다는....
노동환님의 댓글

R바디와 R렌즈를 추가하여 EOS DSLR과 혼용하심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R 15mm superangulon, R summilux 35.4, R summicron 50/2, R apo 100mm macro, R apo 180mm 같은 R렌즈들은 필름과 디지털로 라이카를 혼용할 수 있는 뛰어난 시스템일 것 같습니다. 간편한 출사를 위해서라면 m 시스템으로 가야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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