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인님의 댓글

김병인

07-01-20 22:23

M6가 고장나는 유형은 대부분 슬로우 셔터의 늘어짐현상이 가장 빈번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경험했던 고장이지만 필름이송레버가 갑자기 움직이지 않는 현상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고장들은 오버홀을 필요로 하거나 분해를 해야하는 것들이지요.
저 역시도 간단한 고장은 직접 손볼수 없을까 하는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만듬새가 우수한 만큼 분해와 조립 역시 만만치 않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사진촬영에만 몰두하심이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박철기님의 댓글

박철기

07-01-21 15:37

김병인님 김종언님 답변 감사합니다.
M2 수리 메뉴얼을 참고해보겠습니다.
왠지 병인님 댓글을 보니 벌써 겁이 나네요. ^^
편안한 주말 되세요.

전진석님의 댓글

전진석

07-01-22 10:21

음..문제는 사실 조금 다른 관점에서 있습니다.
라이카를 간단히 수리를 하려해도 일단 분해를 해야하는데, 일반적인 도구를 가지고
분해를 할 경우, 카메라에 상처가 매우 많이 생깁니다. 전용분해툴들이 있는것으로 아는데..싸지 않습니다. 일본쪽에선가 나오는 카피툴들도 있는듯하더군요. 생각이 있으시면 일단 툴부터 알아보시는게 나중을 위해 좋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최성식님의 댓글

최성식

07-01-22 12:19

전용공구 없이 분해를 하려면 문자 그대로 카메라를 "뜯어야" 되는 것은 위에 적어주신 의견과 같은데, 문제는 만난을 무릅쓰고 초기 분해에 성공하였다 하더라도 카메라 내부 또한 만만치 않은 도구들이 있어야 합니다.

박철기님의 댓글

박철기

07-01-23 23:20

어려울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더 어려운 모양이네요.
그것보다 전진석님 말을 들어보니 공구를 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