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규님의 댓글

최인규

04-09-26 21:40

슬라이드 스캔은 더 처참해서..고생하고 있습니다..
아..흑백은 정말이자..처참을 넘어서..절망하고 있고요..

다들 어떻게 스캔하시는지요..?
그냥 결과물과 비교해서 색감 잡아나가다 보면..결국 내공이 쌓이나요?
아니면 다른 지름길 ^^ 도 있나요??

기민호님의 댓글

기민호

04-09-26 23:55

제 경험으로는 스캔은 과정보다 후보정이 훨씬 중요한 것 같습니다. 보급형 필름스캐너로 아무리 옵션을 만져봤자 만족할 만한 결과물은 얻을 수 없습니다. 그나마 포토샵을 조금 배우고 후보정을 거치니 많이 좋아지더군요. 'SLR 클럽' 사용기란 가셔서 '사진가를 위한 포토샵'이라고 검색해 보시면 시중에서 파는 웬만한 책보다 훨씬 영양가 있는 포토샵을 배우실 수 있을 겁니다. ^^

김주오님의 댓글

김주오

04-09-27 17:04

스캐너 뭐 쓰시는지 모르지만... ^^ 일단은.. 스캔프로그램과 옵션에 따라서.. 결과물도..
상당히 큰 차이를 보입니다. 일차적으로는 수많은 경험을.. 통해... (전. 약3개월 정도 지나야..
좀 봐줄만 하더군요...)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과 옵션등을 어느 정도 익힐수 있습니다.
그리고.. 난 후에.. 스캔할때.. 16비트로 스캔후.. 포샵에서 한번더 손을 봐주면.. 좋겠죠?
절대적인 스캔 품직의 기준은 없습니다. 스캐너의 한계란게 있기 때문에.. 자신의 스캐너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에서.. 필름마다.. 일정한 품질을 스캔을 할수 있거나? 아니면 자신만의
색을 유지할수 있거나? 더 나아가서 원하는 결과물을 어느정도 마음대로 낼 수 있을때까지
노력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좋은 스캐너
2. 좋은 프로그램
3. 좋은 품질을 내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
4. 미술적 감각...(제가 이게 별로 없어서 고생좀 합니다. 특히 컬러에서...)

전 이 중에서 3번이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

노기갑님의 댓글

노기갑

04-09-30 16:36

칼라 밸런스를 맞추는데 어려움을 느끼시나 봅니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스캔시에 필름의 비 촬상 영역을 같이 스캔하여, 비촬상영역을 기준색(네가의 경우 검은색, 슬라이드의 경우 흰색)으로 지정하여 커브프로파일을 만든후, 한롤의 필름에 대하여 적용하면 어느정도 제대로된 실제 색감을 느끼실수 있을것입니다.

새로운 롤을 스캔하실때에는 다시 새로운 커브프로파일을 만드셔야 합니다.

Terzeron/조영일님의 댓글

Terzeron/조영일

04-10-04 11:05

뷰스캔에서 화이트밸런스가 안 맞은 걸로 봐서는 컬러탭에서 어떤 컬러밸런스
옵션을 사용하셨는지 확인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박종준님의 댓글

박종준

04-10-06 09:17

니콘4000 을 사용하고 있지만 웬지 마음에 차지않아 먼지만 쌓이고 있습니다
제대로 쓸려면 많은 내용을 쌓셔야 될것같네요
힘내세요!!

이진영님의 댓글

이진영

04-10-06 22:19

네가는 4x6으로 전부인화하는 성미라..스캔할 때 인화물을 무보정으로 프린트해서..
인화물 기준으로 색감을 잡아갑니다만..슬라이드는 네가보다 훨씬 어렵더군요.

5000원주고 코닥..현상소에 스캔을 맡길지..한장한장 정성껏 epson3200으로 스캔을 할 지..
갈등의 나날들입니다.


결혼하니까 스캔한답시고 퇴근하고 밤 늦게까지.. 컴터 하고 씨름하는 것도 여의치 않더군요.

정영은님의 댓글

정영은

04-10-07 06:18

그렇죠?
그래서 내린 결론 ... 디지털 파일은 디카로
그래도 어짬니까.
나름 댓빵 재미가있는데 ... 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