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현상(포토플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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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희승
- 작성일 : 07-01-1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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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플로 때문에 하얀점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서
김종언 선배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포토플로의 양을 약간 줄여보기도 했지만
조금씩 하얀점이 보이기도 합니다..
혹시나 포토플로 과정을 거치지 않고 그냥 건조를 하게 되면 어떻게 되나요??
ㅡ.ㅡ;; 단순무식한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얼룩때문에 성격 버리겠습니다 ㅜㅜ
수세후 바로 건조는 안되는 것인가요??
댓글목록
김대석님의 댓글

저도 포토플로로 애 먹은 적이 있는데요...
지난번 유사 질문에 답변한 바와 같습니다... 즉
물1리터에 포토플로 5~6미리리터의 비율로 제조하시고, 거품이 일지 않게
살살 섞어 줍니다. 액 혼합(제조는) 적어도 현상작업 1~2시간 전에 만들어
두어서 표면에 거품이 없어야 합니다... 뭐 가장자리에 미세하게 떠 있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용기는 필름 2롤 현상시 2롤이 모두 잠길 수 있는 용기를 사용합니다(1리터
기준)
수세가 끝나면 건조집게를 높게 걸고 그 밑에 포토플로 용기를 놓습니다.
필름을 조용히... 거품이 거의 일지 않도록 살짝 담급니다...
전 조보 현상탱크를 사용하는데.. 현상릴의 한쪽의 고정탭(빨간탭)을 들어 올리고
릴의 한쪽만 살짝 들어내어 나머지 한쪽에 필름이 감긴상태로 집어 넣습니다.
1분 정도 담그고 말려있는 필름의 안쪽(첫컷)을 잡고 살살 들어 올리고 바로 직상에
있는 집게에 물립니다. 나머지 필름도 마찬가지...
전 스퀴즈를 사용하면 더 문제가 발생됩니다. 손으로도 스퀴즈는 안 합니다.
그래로 물이 흘러내리게 하여 건조시킵니다(자연건조).
포토플로 희석액은 재 사용하지 않습니다..
포토플로는 표면장력을 크게하여(매끄럽게하게 하여) 기포 등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와이퍼,스퀴저 등으로 닦아내면 그 효과가 반감될 것입니다.
아마 개인별로 방법이 다르겠지만 저의 경험은 그렇습니다.
이희승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김대석 선배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한번 해보겠습니다..
저번엔 손으로 너무 닦아냈나봅니다 ㅡ.ㅡ;;
한시간 정도의 여유를 두고 포토플로를 만들어놓고 해보겠습니다..
항상 수세할때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희승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ㅜㅜ
빡빡 닦아냈는데 ㅜㅜ
너무 과하면 탈난다는게 맞는 말인가봐요 ㅡ.ㅡ
최진석(xtube)님의 댓글
포토플로 섞는 비율이 과하지 않았나 추측합니다.
판매처에서는 1:200 으로 희석 기준으로 판매를 하더군요..
1L 기준으로 5ml만 넣으면 된다는 얘기 같습니다...
몇방울만 넣으면 될거 같습니다....
박기철님의 댓글

저는 귀찮기도 하고...
이젠 아예 쓰질 않습니다.
제가 보기엔 쓰나 안쓰나 그만그만(사진이 막사진이라서..) 인듯한데
안쓰면 많이 차이를 느끼시는지요?
이다슬님의 댓글

저는 ise스텐 탱크를 사용하는데요, 제가 조금 말씀드리자면 일단 HCA(수세촉진제)를 사용하고 그 다음 1L비이커에 스텐릴 2개가 충분히 잠길 정도의 물(약 500L)을 채운 후 포토플로 5~10방울 떨어트립니다. 그리고 교반봉으로 아주 조심스럽게 거품이 일지 않도록 저어준 후 릴 두개를 천천히 비이커에 30초동안 담가줍니다. 그리고 나서 릴을 꺼낸후 아주 힘껏 릴을 잡고 두어번 공중에 내리칩니다. 그리고나서 스텐집게를 이용하여 건조대에 넣어주는데 건조대 온도를 맞추지 않고 그냥 건조합니다. 여기서 건조대는 먼지의 유입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120mm 필름은 조보 탱크를 사용하는데 비이커가 필요없이 현상이 끝나고 수세를 마친후 탱크에 바로 500ml의 물을 투입후 같은 방법으로 포토플로를 희석하고 건조합니다. 도움이 되셨는지요. 이는 제가 아는 랩에서 데이터를 얻은 것이여서 믿고 따라하셔도 될 듯 합니다. 얼룩이 지지도 않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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