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인연이 될 수 있기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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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한석경
- 작성일 : 07-01-11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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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교 필수선택때문에 '사진'수업을 듣게 되었고
그저 내가 찍은 사진 속에서 웃는 사람들의 모습이 좋았고 여행이 좋아서
시작하게 된 것이 벌써 5년이 되었습니다.
그저 로모가 좋아서 갖고 놀고 있는 제게
아버지께서 오래전에 쓰시던 펜탁스를 주셔서 그것을 놀았고
이후로 하나씩 하나씩 접하면서 폴라로이드, 캐논,니콘, 콘탁스, 맘미야 등의
여러 카메라를 썼었지만,
유난히 라이카는 제게 너무 거대해보였고 무겁게만 느껴져서
용기(?)를 낼 수가 없었어요.
내일, 아니 시간상으로 오늘이네요.
이따 오후 5시에 제가 드디어 M6 0.72를 사게 됩니다.
어제 예약을 해놓고는 너무 떨리고
제 손으로 "예약"이라는 글자를 썼다는 사실이 믿을 수가 없었어요;;
잠을 잘 수가 없어서 아침까지 뜬눈으로 밤을 세우고
밥먹다가 체하고;-.-
구입하게 되도 당분간은 라이카는 제게 대단한 존재일 듯 싶어요.흐흣;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비록 다른 분께 M3를 빌려서 몇컷 찍어봤지만,(그때도 심하게 떨렸다는..)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서 이 곳의 많은 분들께 어깨넘어 배우려고 합니다.
부족한 것을 차근히 배워가다보면 긴장감도 줄겠죠? 흣.
좋은 분들과 좋은 만남을 갖고
오랜 시간 동안 차분히 만나뵐 수 있기를 바라며.
학교 필수선택때문에 '사진'수업을 듣게 되었고
그저 내가 찍은 사진 속에서 웃는 사람들의 모습이 좋았고 여행이 좋아서
시작하게 된 것이 벌써 5년이 되었습니다.
그저 로모가 좋아서 갖고 놀고 있는 제게
아버지께서 오래전에 쓰시던 펜탁스를 주셔서 그것을 놀았고
이후로 하나씩 하나씩 접하면서 폴라로이드, 캐논,니콘, 콘탁스, 맘미야 등의
여러 카메라를 썼었지만,
유난히 라이카는 제게 너무 거대해보였고 무겁게만 느껴져서
용기(?)를 낼 수가 없었어요.
내일, 아니 시간상으로 오늘이네요.
이따 오후 5시에 제가 드디어 M6 0.72를 사게 됩니다.
어제 예약을 해놓고는 너무 떨리고
제 손으로 "예약"이라는 글자를 썼다는 사실이 믿을 수가 없었어요;;
잠을 잘 수가 없어서 아침까지 뜬눈으로 밤을 세우고
밥먹다가 체하고;-.-
구입하게 되도 당분간은 라이카는 제게 대단한 존재일 듯 싶어요.흐흣;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비록 다른 분께 M3를 빌려서 몇컷 찍어봤지만,(그때도 심하게 떨렸다는..)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서 이 곳의 많은 분들께 어깨넘어 배우려고 합니다.
부족한 것을 차근히 배워가다보면 긴장감도 줄겠죠? 흣.
좋은 분들과 좋은 만남을 갖고
오랜 시간 동안 차분히 만나뵐 수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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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규형님의 댓글

아, 설레임...
밥까지 체하시고....
그 설레임을 조금은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얼마나 기대될까....
사실 작기만한 라이카인데...그게 크게 느껴지는 것은
어쩜 라이카는 꿈을 찍는 것이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라이카는 머리 속에 있는 영상을 끌어내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부디 잘 쓰시고 원하는 작품을 만드시길....
설레임을 계속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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