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이트 아웃에 대해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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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웅태
- 작성일 : 07-01-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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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rigid + hexar 등으로 가려고 했었는데, 조금씩 눈이 높아져서 m6 body 도
찾아보고 있어요. (예산 초과가 장난 아닙니다..T.T)
m6 에서는 화이트 아웃 현상때문에 쉐이드도 달고, 카페라떼도 붙이고(?)들 하시는 것
같은데, 혹시 기종별이 아닌 바디별로도 화이트 아웃 현상이 잘나오고 안나오는 바디가
있는지요.
예를 들면 같은 M6 ttl 이라도 혹시 여러 바디를 써보셨던 경험 중에서 어떤 바디는 덜나오
고, 어떤 바디는 유독 심했던 경험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댓글목록
백보현님의 댓글

라이카에서 m3에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었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m3에서는 white-out 현상이 없습니다.
그 이후에 나오는 모든 바디는 원가절감의 개념이 있습니다.(m2-m4-m5)
심지어 m3에서도 타입별로 파인더가 변형되었습니다.
white-out 현상은 m6~m6ttl에서 더 두드러지게 됩니다.
m3와 m6ttl을 비교하고 바로 m3로 왔습니다.^^
정웅태님의 댓글

네, 감사합니다. M3 는 일단 염두에 두고 있지 않아서...
(혹, m6 classic 이 덜하다는 말씀은 아니시겠지요?...)
최준석님의 댓글

m6 클래식(시리얼 16xx~18xx) > m6 non ttl( 시리얼 19xx ~24xx) >
m6 ttl > m7 파인더 개선전 > mp, m7, m3
이상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화이트 아웃 많이 생기는 빈도였습니다.
개선안으론
1.
mp부품으로 파인더 부품을 바꾸어 준다. 확실히 효과 있으나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
일본에선 30만원정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2.
쉐이드 붙이기
비용이 싸고(1만원 정도), 간편하다 하지만 파인더의 촛점창이 어두어 지며
카메라 바디의 미관상 그리 좋질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m6 non ttl만 6년째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처음에 느꼈던 화이트 아웃현상의 신경쓰임과 불편함이 지금에는 없군요.
전 지금 쉐이드도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 그냥 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화이트 아웃이 있다고 해도 조금만 각도를 달리해 주면 충분히 사진을 찍을 수가 있고
어느 정도 숙달이 되면 그 화이트 아웃현상도 카메라의 일부분처럼 편안하게 느껴지더군요.
m6...
좋은 바디라고 생각합니다.
알게 모르게 괴롭히는 숫자들이 어지럽게 파인더에 보이지도 않고...
아주 직관적으로 노출을 알게 해주는 노출 시스템...
그리고 무엇보다도 적당하고 합리적인 가격...ㅋㅋ
m6을 화이트 아웃때문에 망설이는 우는 범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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