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3 사용하시는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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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손영대s
- 작성일 : 07-01-05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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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계로만 사용하시는 분이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뇌출계 업글을 위해..그때그때 유심히 노출과 주변 광량에 주의를 기울이지만..
아직까지 뇌출계에 의존하기가 좀..-_-;;
불안하네요..
노출계없이 뇌출계로만...사용하려면 얼마나 더 연습을 해야 할까요?
M3 매각하고...ZI나 Hrf CLE등을 고려해보긴 했지만..
M3 와 비교하면..-_-;;
댓글목록
황기원님의 댓글

저의 겔러리 포스팅사진의 대부분이 뇌출계와 존 포커싱으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저같은 경우 노출이 한두스탑 빗나가는 것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터라...
촛점도 마찬가지이고 조리개를 조이면 그렇게 신경쓰지 않아도 원하는 만큼 나옵니다...
내가 신경쓰는것은 그때 그순간 내가 느끼고 보았던 것을 있는 그대로 느낀 그대로
그모습 그형태 그자리에 포획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입니다...
그순간이 지나면 두번 다시 오지 않기에.....
김정환님의 댓글

충분한 경험과 연습이 되어 있다면 일반적인 상황일 경우 '뇌출계'만으로도 촬영에 큰 어려움은 없을 듯 합니다.
다만 역광이나 촬영상황이 갑자기 달라지는 경우에는 제 경우 뇌출계를 믿고 있기에는 역시 안심이 안되는군요.
이를 테면 아주 밝은 곳에서 꽤 어두운 실내로 들어왔을 경우 제 눈이 그 순간의 노출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다고 판단하기는 쉽지 습니다.
별도의 노출계 이를테면 308b 정도만 지니고 다녀도 대부분의 상황에서의 촬영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역시 사진찍기의 우연성이 가진 매력, 그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카메라와 나의 커뮤니케이션에 의존하여 촬영하는 것도 나름의 의미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군요.
이태영님의 댓글

F/16 법칙에 의거하면 사실 뇌출계라고도 할 필요없이 정확한 노출측정이 가능합니다.
거의 대부분 노출계 없이도 사진찍는데 장애는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거의 정오를 기준으로 할때 좋은 방법이고
실제로 빛의 스펙트럼이 넓게 잡혀서 아름다운 사진을 선사해주는 해뜰무렵과 해질무렵의 경우
시시각각 노출정도가 많이 변하므로 뇌출만으로 정확한 노출을 하기는 좀 부담스러운것 같습니다.
물론 흑백 자가현상, 인화를 하는 경우에는 어느정도 보정이 가능하겠지만, 슬라이드의 경우에는 좀 한계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35미리 사진에서 적용은 좀 힘들지만 존시스템에 의거한 사진촬영의 경우도 사실상 스팟측광이 필수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손영대s님의 댓글

네..저도 한두스탑 차이는 그다지 신경 안쓴다고 하지만..그래도 그게..
좀 아쉬울때가 생겨서요 ^^;;
디지식스를 가지고 다니면서..그때그때 상황에 따른 노출을 암기라도 해보려는 중이긴 합니다만..0_@;;
링크해두고 시간날때 찬찬히 봐야겠네요..영어가 짧아서..^^;;
네..저도 거의 외워버린 노출은..주간 실내에서 형광등..창문조명일때는..2.8~4 조이고 1/60~1/125로 찍으면 되고..야간 실내에서는..2.8에 1/30으로 찍으면 거의 실패가 없더군요.. 그러나..말씀하신..빠르게 변하는 장소나...상황들은..속수무책이더라구요..
감사합니다..리플해주신 모든 분들..새해 복 조금 더 많이 받으세요..^^
이병규님의 댓글

저는 슈에 부착하는 노출계를 사용합니다. 그냥 뇌출계를 사용하면 좋지만 뇌출계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훈련하는 것이 저에게는 좀 스트레스가 되더군요.
그래서 편하게 M3의 스트로보 슈에 장착가능한 노출계를 달고 다닙니다.
물론 100% 정확한 노출측정이야 어렵겠지만 M3의 노출 스트레스에서 많이 벗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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