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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바닥에 떨어뜨린 바디와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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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심웅기
  • 작성일 : 07-01-06 23:53

본문

며칠전 여행중 공연을 보러갔을때의 일입니다

신동품 플랙페인트 50/1.4를 장착한 엠3를 무릎에 놓고 앉아있다가
안쪽에 앉으신 젊은 커플께서 군것질거리 사러가시는 길을 터주기위해서 일어섰습니다

나가실땐 카메라를 손에 들고 잘 일어섰는데
다시 돌아오실때는 깜빡하고 그냥 일어섰습니다.

렌즈 필터앞쪽이 1센티 길이로 심하게 찌그러진 것으로 보아
렌즈가 바닥에 충격한 것으로 보입니다

비단처럼 부드럽게 작동되던 조리개 링이 잘 돌려지지않습니다
촛점 링도 뻑뻑하게 잘 돌아가지않습니다

바디에도 잘못된 점이 있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이 렌즈를 다시 쓰지 못하게 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바디도 점검이 필요한지도 궁금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추천 0

댓글목록

◀서정훈▶님의 댓글

◀서정훈▶

아.... ㅠ.ㅠ 힘내세요 ㅠ.ㅠ

김병인님의 댓글

김병인

조금 심한 부상을 당한 것 같습니다.
우선 수리점에 의뢰하셔서 몇가지 점검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렌즈는 당연히 수리받으셔야 할 것으로 보이고 바디의 마운트부가 혹시 찌그러지지 않았는지 점검받으셔야 합니다.
말씀하신 렌즈는 상당한 무게이기 때문에 충격에 의해 렌즈 마운트부가 틀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부디 큰 문제가 아니길 바랍니다.

심웅기님의 댓글

심웅기

서군, 김선생님 조언감사드립니다

정무용님의 댓글

정무용

심웅기님,
마음이의 상처가 너무 크십니다.
저도 핫셀 120mm를 돌바닥에 떨어트려 페기처분 한적이 있습니다. 한 달여동안 마음이 얼마나 아팠던지, 지금도 그 때 생각하면 온 몸이 오싹합니다. 그 사건이 이후 카메라는
'앉으나 서나 항상 가방에 넣는다'
이 철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빨리 악몽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최우석님의 댓글

최우석

저의 2차례 경험은, 렌즈의 앞면쪽으로부터의 충격이 아니라 옆으로의 간접적인 (가죽 케이스를 통한) 충격이었습니다만, 촛점링이 엄청난 완력으로도 돌아가지 않을 정도로 뻑뻑해진 적이 있었는데 (조리개링은 아무 이상이 없었음), 매번 헬리코이드가 이탈했다는 것이었고 (파손된 것은 아니라고 함) 15만냥씩 들여 수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물론 수리후에는 처음보다 더 잘 돌아가고는 있지만). 후에 들은 ㅂㄷ점의 설명은 렌즈가 옆으로부터의 충격에는 매우 약하지만 앞면으로부터의 충격에는 상당히 강하다는 것이고 보면, 지금와서 생각할 때, 좀더 여러 곳에 문의하여 수리비를 낮춰보는 노력을 하지 않았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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