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찍고나서 되감기를 해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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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psybass백수열
작성일 : 07-01-03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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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드라마에서 유행했던...국어시간에 졸아서 마땅한 제목이 안떠오르는군요..^^;;

어디서 듣기로는 라이카는 필름넣을때 일단 모조리 풀어놓았다가 장전을하면

한컷씩 필름통 안으로 감겨들어가면서 중간에 빛이 새어 들어가도 찍힌 다음에는

필름통안으로 들어가서 안전하다....라는 얘기를 들었던 적이 있는데

되감기 버튼이 있는것으로 봐서는 제가 잘못들었거나 말해준 사람이 잘못알고

있었던것이 아닐까 합니다..

라이카에 이런식으로 필름넣는 기종이 있는지, 혹시 다른 회사에서 이런식으로

필름넣는 기종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처음 필름넣고 다 풀어놓는게 좀 힘들긴 하겠지만 찍으면서 감겨들어가면

나름대로 안전할것 같기도 한데(물론 계속 장전을 바로바로 해주어야 합니다만)

그다지 인기가 없는 방식인가 지금까지 제가본 것은 다 찍고나서 감아주는 것 밖에

보질 못했군요..

댓글목록

조윤수님의 댓글

조윤수

07-01-03 06:25

핫셀의 X-pan이 이 시스템 입니다.

psybass백수열님의 댓글

psybass백수열

07-01-03 17:32

그럼 라이카 기종은 다른것과 마찬가지로 다 찍고 감아야 하는것이군요...ㅎ

한상훈님의 댓글

한상훈

07-01-03 18:58

주로 크기가 작은 p&s 들이 말씀하신 방식입니다.
미놀타의 tc-1, 리코의 gr1 시리즈 와 같은 것들이지요.

윤경일님의 댓글

윤경일

07-01-03 21:19

xpan 은 처음 필름 장전을 하면 필름이 모두 풀립니다. 그리고 찍으면 한장씩 통 안으로 들어갑니다. (xpan 은 자동으로 필름이 장전이되지요.) 그런데 찍고나서 빛이 새어 들어가는 것도 문제지만 찍기 전에 빛이 새어 들어가도 마찬가지가 아닌가요?
처음 라이카를 사용할 때 필름이 들어있는지 확인을 하지 못하여 실수로 열었다가 필름 하부가 마치 불에 탄것처럼 빛으로 얼룩져 버린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셔터를 감아놓으면 실수로 누르는 경우도 생기더군요.
또, 가방안에서 반셔터가 작동되면서 노출계가 작동을 하게 되고 따라서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는 단점도 있습니다.
라이카를 오래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좀 사용하다 보니 셔터장전이나 촛점맞추기가 점점 빨라지는것을 느낍니다.
숙달되면 그리 느리거나 불편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조현래님의 댓글

조현래

07-01-03 22:49

인용:

원 작성회원 : psybass백수열

그럼 라이카 기종은 다른것과 마찬가지로 다 찍고 감아야 하는것이군요...ㅎ

예 다 찍으시고 리와인더 레버 R로 돌리시고 다 감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뚜껑을 여셔도 됩니다.

이상제님의 댓글

이상제

07-01-03 23:59

tc-1은 일반적인 로딩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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