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현상(필름얼룩)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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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희승
- 작성일 : 07-01-0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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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교반과 수세가 끝난후 포토플로를 사용한뒤 바로 건조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심하게 얼룩이 남았는데요..
필름와이퍼나 필름와이퍼(해면) 이라는 것을 쓰게 되면 얼룩이 좀 없어질까 해서
질문드립니다..
그리고 포토플로 후 물에 수세를 하고 건조해야 하는지
포토플로 후 바로 건조에 들어가는지 ㅜㅜ
분명 배울때는 다 외운것 같았는데.. 집에와서 해보니 가물가물 합니다 ㅜㅜ
도와주세요

댓글목록
김대석님의 댓글

현상초보가 글을 쓰는 것이 부끄럽습니다만....
저도 얼룩과 스크래치에 고생을 한 기억이 있습니다.
포토플로를 사용한다는 것은 그 이후 물세척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와이퍼 등을 사용하는 것은 유효할 수도 있겠으나...
저의 경우는 일체 사용하지 않습니다.
와이퍼나 스펀지를 사용하면 제 경험으로는 더 많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수세가 끝난 후 포토플로에 거품이 생기지 않도록 조용히 담그고(30초~1분)
이후 말려있는 필름의 안쪽부터 잡고(필름의 1컷쪽) 가볍게 들어 올린 후
집게에 바로 걸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와이퍼를 사용하지 않고, 포토플로에 거품이 일지 않도록 하면서
담그고 건져낼 것을 권장합니다.
물론 다른 의견도 있겠으나 저의 경우는 이렇게 해서 문제는 없었습니다.
이상 부족하나마 답변 드립니다.
유경희님의 댓글

김대식님의 설명이 유효하기에 몇자 적지 않겠습니다만...
와이퍼 사용하시기가 그러시면 건조용 행주(평소에는 뻣뻣하게 말려있다 물을 먹으면 부드러워지는 행주..)에 물을 먹인 다음 닦아주면 아주 좋습니다.기스도 안생기구요.
급하게 말리실 필요가 있으시면 와이퍼에 물을 적신 후에 해주셔도,,
저는 모든 필림을 외이퍼로 닦아냅니다만..거의 기스는 생기지 않습니다.
이희승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ㅡ.ㅡ;
제가 첫현상시 포토플로를 교반통에 넣고 흔든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_-;
그래서 거품이 더 생겼나봅니다..
배울땐 분명 정확히 외웠다 생각했는데 ㅎㅎㅎ
답변감사드립니다 ^^
김주님의 댓글

^^ ~ TIP!!
포토플로하실 때 릴채로 하시죠?
포토플로가 끝난 후 릴 자체를 털어주세요~ 서너번정도
그런 다음 필름을 풀어서 널어보세요~ 유용하시리라 생각되요~
이희승님의 댓글

아하.. ㅋㅋ
물기를 한번 더 털어내면 얼룩도 덜 남고 건조시간도 빨라지겠네요 ㅎㅎ
역시 라클입니다 ㅎㅎ
이시원님의 댓글

손가락으로 집게처럼 쓱 물기를 때주는게 젤 좋은것 같습니다...^^*
어떤 방법이든지 약간의 경험이 필요합니다...
이희승님의 댓글

넵.. 감사합니다 ^^
양정훈님의 댓글

종언씨, 유용한 정보 고맙습니다.
제게도 이 문제가 자가현상의 최대 현안입니다.
별의 별 방법 다 써 보았지만 대책이 없더군요.ㅎㅎ
이희승님의 댓글

김종언 선배님 감사합니다..
수질이라.. 일반 수돗물을 쓰는데 저도 1:400으로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저번 현상은 눈대중으로 포토플로를 넣는 바람에 더 심해진듯 합니다..
별것아니라 생각했는데 ^^
앞으로는 정확하게 해야겠습니다..
이기석/kanzen님의 댓글

저도 이시원님과 같은 방법으로 하고 있지요..수세 끝나고 릴 그대로...포토플로가 섞여있는 현상통이나 비이커에 필름 넣고...여기서 골고루 약품이 묻게한후...30-1분 정도 넣어두고 릴에서 필름을 빼내서 집게에 널고 손가락을 약품에 넣은다음 필름 스퀴즈 대신 사용...그리고 건조....저는 스폰지나 스퀴즈 보다 손가락이 더 안전하고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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