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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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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송호석
  • 작성일 : 06-12-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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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캐논으로 DSLR에 입문해서...
지금까지 숨가쁘게 바디 및 렌즈의 바꿈질과
잘되지도 않는 출사로 마음이 황폐해질 즈음...
친구때문에 LEICA를 알게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필름값, 인화비, 보관 등을 생각해서
아나로그에는 눈길도 주지 안았는데...
친구넘의 라이카사진에 그만 전염이 되어버렸습니다.

저번주 토요일에 반도에서 정신없이
M6 Black TTL과 즈미크론 50mm F/2.0 3기와 헤밍스 가방을 지르고...
오늘 잠시 남대문에 들려 코닥 네가, 흑백, 슬라이드 필름 몇통을
사왔습니다.

앞으로 가족들의 모습을 라이카로 담을생각을하니
괜시리 가슴이 설레네요~~

앞으로 선배님들의 많은 가르침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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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환영합니다.
좋은 친구를 두셨군요 ^^
또한 좋은 장비를 구입하셨구요. 50mm 스미크론 현재생산이 가장 콘트라스트가
뛰어난 좋은 렌즈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디지털바디를 사용하시다 적응하기 쉽지 않을텐데.. 사용하면 할수록 정감이가는
M6입니다.
라클에서 '황폐한 마음'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반갑습니다.

송호석님의 댓글

송호석

감사합니다. RF에 빨리 적응하려 노력중입니다.
어제 두물머리에 짬을내어 다녀왔는데
느낌이 너무 좋더군요...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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