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06-12-20 20:26

'외로움에 떨고' 계시다니 마음이 아픕니다.
타국생활.. 서러운점이 많지요.
특히나 짜장면이 먹고 싶을땐 더합니다.
어제도 불어터진 짜장면.. 한숨쉬며 쳐다보다 결국 다 못먹고 와서 밤새 짜장면 꿈을 꿉니다.^^
캐나다에 신재성님이 계십니다.
상당한 실력을 갖추고 열성이 많으신분이시니 검색해서 쪽지 드려보시지요.
또 몇분 이참에 캐나다 모임도 추진해보시면 재미 있으실 듯 하네요.
부디..
1년계획 성공하옵기를..
반갑습니다.

이희승님의 댓글

이희승

06-12-20 21:29

와우..
저랑 비슷한 나이신가요 ㅎㅎ
암튼 반갑습니다..
라이카 마련 1년계획..
라클 계속 접속하시면 ㅎㅎ 한달이 되어버릴지도 모릅니다 ^^
좋은 사진 생활하시구요..
좋은 사진 많이 올려 주세요.. ^^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06-12-21 01:16

반갑습니다.
외롭고 힘든 밤에는 이 곳을 찾으시길....
외로운 늑대들이 의외로 많답니다.
저는 늑대를 넘은 푸마족입니다.ㅋㅋ
어떠랴 외로우면 외로운 사진을 찍지...하는...
계획보다 앞 당겨질 것은 거의 확실합니다.
찾으시다보면 빨리 다가오거든요.
정말 길은 뜻이 있으면 있나 봅니다.
뜻을 이루시길....

강성윤님의 댓글

강성윤

06-12-21 11:01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웅천님도 타지에 계시네요. 말씀처럼 짜장면이 그리워도 먹을 수 없다는 게 괴롭습니다. 본래 짜장면도 드라마도 즐기지 않는 편이었는데 , 외로움에 환상의 커플을 다운받아 보니 두 가지 모두 그립고 아쉽네요... 그리고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쪽지 드려봐야겠어요 ^^ ..

이희승님도 20대 중반이신가 봐요^^... 전 우리 나이로 딱 중간에 걸쳐 있습니다. 제가 사는 이 곳 나이로는 아직 24살이라 항상 여기 나이로 말하고 다니지만요 ㅎㅎ

임규형님 말씀처럼 1년은 너무 긴 시간인 것 같습니다. 벌써 두 계절을 보내고 나니 디카로만 담는 조용한 생활의 모습들이 밍숭맹숭하게 느껴져요. 막강한 바디 성능의 디퉤치는 접어 두고 얼른 수동기로 사진을 익힌 다음 저금통을 깨야겠습니다^^.. 그리고 뜻을 따라 선택한 길에 들어섰으니 사진과 함께 그 길에 더욱 매진해야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포럼에서 자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