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잦은질문모음
  • TOP50
  • 최신글 모음
  • 검색

Forum

HOME  >  Forum

Community

처음으로 떨어트렸습니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김일훈
  • 작성일 : 06-12-16 03:09

본문

경주에 워크샵 갔다가 대만에서 온 손님이랑 석굴암엘 다녀 왔습니다.

석굴 안에 앉아 계시는 부처님이랑 면담 좀 하고..

주차장으로 내려 오는데..

오른손 손목에 걸려 있던 손목 스트랩이 풀리면서 MP가 뚝 떨어 졌습니다.

깜짝 놀라서 얼른 주워 들었는데..

UV 필터가 찌그러지고.. 바닥 모서리 부분에 아주 아주 약간 상처가 났네요.

그나마 흙바닥에 떨어져서 UV 필터만 찌그러지고 큰 상처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구입한 레어한 손목 스트랩인데..

http://www.leicaclub.net/forums/atta...1&d=1160546644

사진에 나와 있는 고리 부분이 잡아 당겨도 안 풀리던 녀석이 스르륵~~ 풀려 버렸네요.

MP랑 너무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구입 후 계속 사용해 왔는데..

한번 풀리고 나니 좀 불안한듯 해서 MP 구입할때 들어 있던 넥스트랩으로 바꿨습니다.

혹시 비슷한 스트랩 사용하시는 분은 가끔씩 확인 해 보세요.
추천 0

댓글목록

김현식님의 댓글

김현식

가슴이 철렁 내려앉으셨겠습니다...


저도 핸드스트랩 믿다가 카메라를 한번 떨어트린 적이 있습니다.

사진병으로 복무할때, 예하대대 행사 촬영중에 옆에 원스타가 있었는데 갑자기 들고있던

카메라가 쿵 하고 떨어져서, 카메라와 외장 플래시가 분리되었었습니다.

카메라에 달아놨던 핸드스트랩이, 다들 아시는 국산 모 브랜드 제품이었는데, 전역한 후

절대 그 회사 제품은 브로어조차 사지 않습니다...

좀 튼튼하게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속상 하시겠습니다.
저도 이 스트랩을 사용하고 있는데 주변에 계신 분도 카메라를 떨어트렸다는 이야기도 듣고, 저 또한 힘을 주면 약간씩 미끌어 지면서 풀리는 현상이 있어서 아예 바늘로 검은 실을 이용해 끝부분이 겹치는 부분을 꿰매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론 전혀 염려 없이 사용 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을 빼곤 만족감 150%를 주는 스트랩이니 참고 하세요.

손지훈님의 댓글

손지훈

제 후배는 어느날 카메라 가방 들어준다고 가방 가지고 차에서 내리다가 닫히지도 않은
카메라 가방을 거꾸로 들어서 주차장 요철 바닥에 그대로 제 M6를 굴려 버렸습니다.
1주일간 머리가 빙빙 돌더군요...
지금은...
맘 삭히고 시간나면 수리 받아야지...(부품은 주문한 상태이지요... -,.-) 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 뒤로 저 보면서 씨~익 웃는 그 후배보면 구타 충동을 느낍니다... 덜덜덜...

개인정보처리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Forum
Gallery
Exhibition
Collection
회원목록
잦은질문모음
닫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