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ㅋ님의 댓글

김진우ㅋ

06-12-17 00:23

저도 같은 고민을 하다 m3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노출계 없이 찍는 것도 하다보면 늘겠다 싶어서요..
안되면 작은 녀석으로 노출계하나 사죠뭐ㅋ
근데 노출계보다도... 35mm이하 렌즈를 많이 사용하시는 편이라면(g21사용하신거봐서)
m6로 하시는게 좋겠지요?? m3는 파인더가 50mm 까지 밖에 지원을 안하니...
잘 생각해 보시고 좋은 바디 구하시길 바랍니다^^

안장원님의 댓글

안장원

06-12-17 00:50

앗!! 우선 답글 감사합니다^^

렌즈는 M3가 50미리까지 밖에 지원을 안하면 50미리 써야겠지요^^

사실은 g21이랑 저랑 잘 맞지 않아서(절대 G21이 나쁘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기변을 하려고 하는거거든요..하지만 G45는 대만족을 했었기 때문에 M3의 화각은 게의치 않고 있습니다^^

김진우ㅋ님의 댓글

김진우ㅋ

06-12-17 01:22

m3에서 eye달린 35mm 렌즈를 사용하시면 되긴합니다 ㅋㅋ
빼먹었네요...ㅎㅎ

조남준님의 댓글

조남준

06-12-17 11:45

제생각엔 M6를 사시는게 낫지 않을까요...나중에 M3에 대한 로망이 계속 있겠지만 그래도 M6는 한대 갖고 계셔야 될것 같은데요... M3,2,4,6,7,CL을 거쳐 지금은 펜탁스 아주 저가형을 쓰지만 다시 엠을 삿 형편이 된다면 M6를 구입할거 같아요...

M3는 말그대로 전설이고 신화화된것이 많습니다. 신화를 손에 잡음으로써 그게 만족을 주신다면 엠3가 적격이지만 엠과 더불어 사진에대한 보다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계시다면 엠6가 나을것 같단 생각입니다...^^

그리고 렌즈는 저렴한거도 괜찮습니다. 보이그랜더도 좋고 올드렌즈도 좋고, 저도 사진한지 오래되지 않아서 그런지 아니면 라이카 렌즈를 사용할 줄 몰라서 그런지 라이카 렌즈가 주는 특유의 맛 아직 잘 모릅니다. 다만 갤러리에서 보여주는 그런 맛이 필요하면 스캔받아서 조금 만져주면 됩니다.

라이카의 매력은 렌즈도 렌즈지만 카메라의 메카니즘과 그에따른 사유 방식이 다른 카메라가 만들어주는 사진과 다르기 때문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른 회원분들도 많이 글을 올려주시지만 사진의 느낌과 색, 퀄리티에 있어서 렌즈가 주는 영향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김인성님의 댓글

김인성

06-12-17 11:50

저도 같은 고민을 하고 결국 M6 ttl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M3 를 구매하신다면 두 가지를 염두에 두셔야 할 듯 해요.

첫째는 노출계가 없다는것. 다들 알고 구하시지만 그래도 일일이 노출계 들고 다니는게

어느순간 무지 귀찮아 질 수 있습니다.(물론 뇌출계로 커버하시는 분도 계시겠죠.^^)

둘째는 카메라가 오래됐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고장났거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물건이

예상외로 많다는 것이죠.

물론 고수분들이야 잘들 골라서 구입 하시겠지만, 만약 초보자가 잘못 된 물건을 구입하면

수리에 드는 물질적, 정신적 부담이 만만치 않겠죠?? ^^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06-12-17 12:36

아주 자주 발생하는 질문이지요.

자신의 경험과 느낌에 따라 답은 달라질 것입니다.

결국은 여러 사람의 조언이 있어도 자신의 마음이 자꾸 끌리는 것으로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질문하신 분이 m3와 m6의 차이점을 미리 알고 계시기 때문에 결국은 본인의 마음이 끌리는 쪽으로 먼저 선택하고,

그 다음에는 선택에서 제외되었던 것을 한 번 또 경험하게 될것 같습니다.

반복적인 경험의 결과 끝내 남아 나는 놈이 그 시점에서 가장 좋은 기계인것이 사진기의 숙명인것 같습니다.

원종욱님의 댓글

원종욱

06-12-17 14:46

저도 얼마전까지 비슷한 고민을 하다가 M6 non-TTL을 구입하였습니다. M3바디를 두개 정도 받아서 만져보았는데...그 단단함과 셔터의 부드러움은 정말 고급 스러웠습니다. 하지만 RF를 처음 써보는 저에게 노출계를 따로 써야한다는 건 부담이었기에....그리고 윗분들이 말씀해 주신대로 바디의 컨디션이 천차만별이기에 맘편하게 그런 편차가 적은 M6를 구매하였습니다. 현재 50미리로 버티고 있기에 프레임이 불만이긴 합니다만...익숙해 지면 정말 좋을 듯합니다. M3대신 M6구매한것을 후회하지는 않으며 오히려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기계식 매커니즘이 정말 좋고 클래식한 느낌의 카메라 외관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견고함과 단단함이 편리성보다 중요하다면...M3가 좋을듯 합니다. M3는 어쩔수 없이 나중에 한대 가지고 싶은 카메라 였습니다...사실 저는 M3를 먼저 만져 봤기에 M3에 대한 유혹을 떨쳐버릴수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만약 M3를 만져보지 못한체 M6를 손에 넣었다면...M3....M3....했을지도....^^

좋은 카메라 구하시기 바랍니다.

박 강 민님의 댓글

박 강 민

06-12-17 17:14

우선 M6-TTL과 50mm 렌즈를 알뜰하게 구입하시고 사용하시면서 35mm, 90mm 등의 렌즈를 시간을 가지고 여유있게 준비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인공지능뇌출계(?)가 작동 할때 까지... 그 후에 M3는 라클 선배님들이 애지중지 하시던 것 중에서 하나를 장만하시면 후회없는 멋진 선택이 되실겁니다! 그리고...바디 보다는 렌즈에 애정을 가지고 투자를 하심이 좋을듯 하구요, 시간 나시면 선배님들의 글을 많이 읽고 비교.분석 하시면 명쾌한 해답을 얻으실 겁니다. 사실 저도 안장원님과 같은 고민을 수개월 했답니다. ^^;

안장원님의 댓글

안장원

06-12-17 20:40

ㅋㅋ 우선 답글 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다른 싸이트에 글을 남겼을 땐 이렇게 많은 분들이 답글을 달아주셨던 적이 없었고

그래서 글 쓰는거에 소심했었는데...이렇게 많이 답글 달아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바디는 저두 샾에서 원종욱님처럼 M3한 번 만져보구 결정해야 될 듯 싶습니다...

만져보구 도저히 손에서 못 놓겠으면....들구 와야지요^^

다시 한 번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