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훈(Rollei35)님의 댓글

김병훈(Rollei35)

07-02-18 08:57

김영걸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불편한 점이긴 합니다만, 수리 대상이 되는 비정상 상태는 아닌 걸로 아는데요... 다른 엘마 사용자분들은 어떻게 사용하시는지요? (답이 아니라 또다른 질문이 되어버렸네요...)

김영걸님의 댓글

김영걸

07-02-18 19:15

몇몇 지인분들께 여쭤봐도 원래 그렇다는 답만 들어서 저는 그냥 쓰고 있습니다. 비정상 상태는 또한 아닌 것 같구요..사진촬영시 조금만 여유를 가지면 해결 가능한 부분이긴 하지만, 지금껏 써왔던 렌즈에서는 겪어보지 못한 단점이어서 처음에 적응이 좀 힘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유병한님의 댓글

유병한

07-02-18 19:53

저와 같은 경험을 하고계신분이 계셨네요. 저도 엘마를 사용하면서 조리개 조정시 초점링이 같이 돌아가서 다른 렌즈하고는 좀 다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그냥 엘마렌즈의 특성이려니생각하고 사용하고있습니다.

김영걸님의 댓글

김영걸

07-02-18 21:03

네.. 저 역시 초점링을 다른 손으로 고정시킨 채 조리개를 조절합니다^^ 현행 엘마나 최근에 발매되었던 헬리아 50미리 렌즈같은 침동식에서는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엘마보다 헬리아를 먼저 접해보아서 더 이상하다고 생각한 듯 싶습니다. 저 역시 결국엔 유병한님 말씀처럼 엘마렌즈의 특성이려니 생각하고 있습니다.

파란비/이종우님의 댓글

파란비/이종우

07-02-18 23:47

올드렌즈라 아무래도 사용상에 불편함을 조금 감수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

그래도 결과물이 보상해줄만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김영걸님의 댓글

김영걸

07-02-19 01:56

네..이종우님 말씀처럼 무엇보다 다른 불편함은 감수하고도 남을만큼 결과물이 마음에 들어서 행복합니다^^

최윤창님의 댓글

최윤창

07-02-19 10:42

전 무한대 락 걸린 상태에서 조리개 먼저 조절하고
그 다음에 초점링을 맞춰 촬영합니다.
그리고 촬영 직후에 다시 무한대로 돌려 놓구요.
처음에는 불편했는데 습관 들이려고 노력 중이예요.

심호섭님의 댓글

심호섭

07-09-08 23:03

처음에는 저도 불편하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 조리개 먼저 결정하고 초점을 맞추도록 사진 찍는 순서가 바뀌어 버리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하나도 불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