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클에 가입하고 포럼들을 읽어보고
장터들을 읽고 공부하면서 느낀것은...

마치 라이카가 이제는 사람 같이 다가오는 기분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듯 원하는 라이카를 만난다는것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바디마다의 매력이 있고 렌즈마다의 마력이 있으니 정말 무엇을 고를지는
어려운것 같습니다.

저같은 학생의 경우는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꽤 오랜시간을 투자하여
라이카를 구하기도 합니다. 부모님 말씀... 결혼하기전에 카메라 사라 결혼하면 못산다.
이말도 맞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같이 사진을 하는 여자친구가 렌즈가 없는 제 바디를 발견하고 말았습니다. -.-
이쁘다 그거 나 쓰면 안될까? 무섭습니다.
금고라도 하나 사둬야할까요? ^^;

현행렌즈 누가 구하기 쉽다고 했는데 여간 어려운게 아니네요 정말 샵까지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바디 사놓구 한롤두 테스트를 못해봤으니 궁금해 죽을 지경입니다.

그냥 비도 오고 기분도 이상해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정말 원하는 장비 조합을 갖고 계신 선배님 존경스럽습니다.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