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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를 받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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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유정수
  • 작성일 : 06-12-1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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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오래 찍지는 않았지만 언제부터인가 웹에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학교 다닐때 시험보고 답을 맞쳐보는 설레임까지는 아닐지라도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궁굼해 사진을 올리면 몇일 동안은 다시 들어오게 됩니다.

좋은 평가를 받으면 나름대로 뿌듯하기도 하고 아무 댓글이 없으면 왠지 우울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photosig에 사진을 올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접속하는 곳이니 우리나라 사이트보다는 참으로 다양한 사진들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2개의 댓글이 달렸네요. 제가 올리며 예상했던 지적도 받았지만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던 점까지 적어 놓았습니다. 막연히 마음에 드는 사진이라고 생각만 했었는데 왜 그런 느낌이 나는지 설명을 적어 놓은 사람도 있고요.

다양한 사고 - 평가에 있어 꼭 필요한 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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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권오선님의 댓글

권오선

저는 취미로 시작해서 본업이 되버렸습니다.
프로라도 또 그만큼, 그수준의 평가를 받습니다.

훌륭한 작가라고 편견이 없는건 아니니만큼, 사진은 힘든거죠.
단순히 취미라면, 본인을 만족시키면 그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_^

박경주님의 댓글

박경주

제경우에는
평가를 받는다는거..
학교 다닐 때는 왠지 평가라는거..싫어 했습니다.

취미로 사진을 하는 지금...
그렇게 싫어했던 평가...
지금은 사진에 대하여서는 듣고 싶습니다.

취미로 즐기기에 가능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거기에 주제의 다양함 표현의 다양함로 인한 우열을 가리기 힘든점도
한몫하나 봅니다.

이성재Rol님의 댓글

이성재Rol

처음에는 평가 받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언젠가 부터는 저의 사진이 평가를 받는다는 것이
무서워졌습니다...ㅋㅋㅋ
다시 재미있어져야 될텐데요...
그럴려면 어여 공부해야지요...
즐거운 사진생활하세요...

최정일1님의 댓글

최정일1

댓글을 의식 하는 순간 부터 댓글 수에 연연하게 되고 무플이면 은근히 신경도 쓰이고 그래서 사진을 잘 안올리게 되더군요.

제 스스로 아직 라이카는 렌즈 밖에 없기 때문에 꺼리는 부분도 있는듯 합니다.^^;

디지탈로 시작해서 그런지 필름에 대한 동경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불편함에 대한 두려움이 아직 큰가 봅니다.

m8을 노리고 있었지만 코닥 1:1을 거의 한번씩 써봤고 또한 1ds를 사용하는 중이라 1:1.3 크롭 ccd로 가는데 많이 망설여 집니다.

특히 sample 사진들을 통해 느낀것은 차라리 slr/c 1:1 바디에 r렌즈의 느낌이 심도나 색감, 색의 균형감에서 조금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slr/c의 파인더가 조금더 배율 부분과 바디 성능만 받쳐 줬어도 1ds로 오지 않았을 정도로 색의 깊이는 좋았는데...

쓰다 보니 얘기가 샛길로 샜네요..리플 추가 한다는것이 좀 길어졌습니다.

아마 조만간 4년여에 걸친 방황을 끝내고 라이카로 올 생각이라 잡설이 많아 졌네요.

라이카로 오게 되면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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