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가 잘못 왔을땐 어떻게 해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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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선영
- 작성일 : 06-12-11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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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저렴하다 생각되어서 별 망설임 없이 샀습니다만
아무리봐도 뭔가가 이상해서 검색을 해본결과 ttl이 아니더군요.
그냥 m6 classic 0.85 인듯 합니다.
시리얼도242xxxx인걸로 봐서 ttl이 생산되기 전의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시금 제품보증서(샵에서 발행하는 보증서)랑 영수증을 확인했습니다만 역시나
ttl로 적혀있는걸로 봐서 판매하는 쪽에서 0.85파인더 배율만 보고
ttl로 착각을 하고 판매한듯 합니다.
몇분의 글을 보니 3000천대 밖에 생산안된 나름대로 작은 희귀성을 가진
바디인듯 한 점과 조금 저렴한 가격에 샀다는것, 그리고 바디가 실기스도 없는
깨끗한 바디라는것을 고려해볼때 어떻해 해야할지 고민됩니다.
아무래도 크레임을 제기하면 가격조정보다는 반품쪽으로 갈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그냥 사용을 할지 아님 반품을 각오하고 크레임을 걸어야 할지...
이럴땐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여러 회원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강웅천님의 댓글

반드시 플래시를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혹은 TTL 바디의 장점(셔터스피드 다이얼이 커진것, 2mm 높아져서 파지가 좋은점)을
좋아해서 TTL 바디를 구입하셨다면 클레임을 걸어 반품하고 다시 받으셔야지요.
그러나 만약..
말씀하신데로 깨끗한 바디에 잘 조절된 성능이라면 쓰셔도 좋습니다.
저도 non-ttl 바디를 쓰는데 2mm가 상당한 차이로 체감되더군요.
플래시 사용외에 다른 기능의 차이는 없다고 봐도 됩니다.
다만 가격에서 조금은 차이가 납니다.
쓰시는 것을 조건으로 가격절충을 해보시지요.
non-ttl 바디가 희귀성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전진석님의 댓글

TTL바디를 기능적으로 꼭 필요해서 선택한것이 아니시라면, 그냥 가지고 계시는 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0.85 non-ttl은 알아보신대로 나름 가치가 있는 바디니깐요. 저라면 클레임 안걸고 그냥 쓰겠습니다
고유수님의 댓글

0.85 배율의 non-ttl 은 나름대로 희귀성이있죠... 구하기도 쉽지는않은 바디입니다. ttl 이 꼭필요하신것이 아니라면 저도 그냥 사용하겠습니다.
이윤상님의 댓글

그래도 일단 판매자의 말과는 차이가 있으니, 크라임을걸구요...어찌된영문인지는 알아봐야하지 않겠습니까...가격도 더 비싸게 주셨을테니까요...정 물건이 마음에 드시면 어쩔수없지만서도, 그리고 '구하기힘들다' 라는건 이 상황에 전혀 무관한 문제일것 같습니다.
서일홍님의 댓글

저도 이윤상님의견에 동의합니다.
m6 non-ttl 0.85 라는 것이 가치가 있다고 해도 혹 하자가 있을수도 있다고 하면
문제가 있죠.. 이상이 있다 없다 라는 부분의 확신도 의심을 해보아야 하는 부분이죠.
우선은 해당 부분에 대하여 지적을 하고 영x카메라나 그런데에 상태점검을 받아보고,
혹 이상이 없다고 하면 그때 결정을 해도 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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