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R4 사용중입니다.
사진 두개를 올려봅니다
하나는 빛이 들어온거고 하나는 정상인 사진입니다.
두장다 같은 필름안에 들어있던 사진인데..정상인 사진은 빛이 들어온 사진보다도 약 보름전에 찍었던 것입니다. 이때 찍었던 사진은 모두 정상이었습니다.

빛이 들어와 있는 사진도 그 날 경주에 가서 찍은 사진 약 60프로정도는 빛이 이렇게 들어왔습니다. 각각 정도가 틀리기도 하고...
그런데 뒤에 와서 셔터를 눌러보니 셔터가 안눌러지길래 배터리가 다되었나 싶어서 교체했더니 셔터는 정상작동하는군요
이후에 찍은건 아직 현상을 안해봣는데..이런 광선이 들어온건 왜 그런건지요?

이 사진기 하도 오래동안 안쓰서 필름덮개테두리있는 스펀지 낡아서 혼자서 임의로 구해서 메꾸었는데 (어느정도 시행착오뒤에 괜찮더군요) 그 이후로 한번씩 정확한 기억은 잘 못하겠고 대충 배터리 바꿀때쯤이었다 싶었는데 그러니깐 한 5년간..2내지 3회?

혹시 배터리가 약해지면 셔터가 비정상작동으로 이렇게도 되는건지
또는 필름 장전을 잘못해서인지...그렇다면 고칠 필요없이 그냥 사용해도 되는건지

아니면 스펀지 갈이가 잘못되어서 다시 제대로 해야 하는건지

아무튼 답변해주시는 분께 미리 감사드리겠습니다.
두서없는 질문 읽어주신분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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