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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9을 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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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세영
  • 작성일 : 12-10-1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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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M 나올 때까지 참지 못하고 M9를 들였습니다.
M7이전의 바디들은 셔터막 중앙에 흰색 원으로 칠해져 있어서 비교적 측광이 정확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M9의 측광이 달라졌는지 카메라 측광에 의지하니 너무 밝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제가 구입한 카메라에 이상이 있는 것인지 M9의 측광이 그런 것인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M9 측광에 M7 이전의 바디들과 다른 노하우가 필요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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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상웅님의 댓글

신상웅

1/3이나 2/3스탑 정도 언더로 노출 보정을 세팅하고 사용하시는게 어떨까요?
실제로 저도 늘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디폴트 값은 너무 밝은 감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언더로 세팅하는 편이 후보정에도 유리하기도 하고..

윤세영님의 댓글

윤세영

신선생님 저도 언더로 놓고 촬영하니 마음에 드는 노출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갤러리에 올린 담쟁이 넝쿨(가을 소경)이 언더로 촬영한 것입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쎄팅하였을까요?

밴죠맨이종희님의 댓글

밴죠맨이종희

축하드립니다....ㅎㅎ
저도 m9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용해 보시고 좋은글 많이 올려 주세요.....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M9 에 대해선 모르겠지만, M8 (M8.2 도 마찬가지) 의 경우, ISO 가 실제보다 조금 낮게 설정해놓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 아마도 www.kenrockwell.com 이거나 dpreview.com 에서..)

무슨얘기냐하면, ISO 160 의 실제감도는 200 이고, ISO320 의 실제감도는 400 이라는 것이지요
그러다보니까, ISO160 을 기준으로 노출계가 측정한대로 찍으면 실제보다 조금 밝게 나온다는 말이 됩니다.

그런데, 필름의 경우에도 표시 ISO 가 실제 감도냐 하는 것은 다 그런 건 아니고, 필름마다 다르다고 하더군요.

조철현님의 댓글

조철현

중앙에 하얀점이 있는 천셔터에서 회색+흰색의 띠줄? 모양이 있는 금속 셔터로
변경 되었는데 그 띠줄의 길이가 셔터막 좌우에 걸쳐서 길게 되어 있습니다.

그 하얀 점이나 띠줄에서 반사된 빛을 측광하게 되는데 제 생각에는 측광에 필요한
빛을 만드는 반사판 모양이 바뀌면서 스팟(범위가 좀 넓은)측광에서 M8 부터는
중앙부+주변 측광의 중앙부 중점 측광으로 바뀌지 않았나 합니다.

반사광을 받아들이는 렌즈도 하나였었는데 들여다 보니 가운데 큰 렌즈와 좌우에
작은렌즈가 하나씩 붙어 있는 형태로 되어 있네요.

그래서 인지 인물을 가운데 두고 찍을때 예전 필름 바디보다 배경 밝기에 영향을
더 받는 느낌입니다. 혹시 배경의 밝기에 따른 예전 필름 바디와의 노출의 차이가
원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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