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ca M6 클래식 카메라의 변신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정무용
- 작성일 : 12-10-20 15:47
관련링크
본문
가을이 짙어가는 오후에 문재철공간갤러리를 찾았습니다.
갤러리에는 바이칼호수에서 만났던 홍사장님, 김현조님도 계셨습니다.
'행주산국수'집에서 세수대야만한 큰 그릇에 말은 국수를 먹느라
조금은 고역(?)을 치르기도 했지만 맛은 일품이었습니다.
문사징님은 내가 가지고 온 M6 클래식 카메라 외피 교체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라클 장터에서 회원님에게 구입한 시리얼 179****로 시작되는 1991년에 생산된
블랙바디인 이 카메라는
스피드 다이얼이 현행보다 작고 귀엽게 생긴게 특징입니다.
외피를 뜯으니 값싼 비닐을 붙인 것으로 보아 오리지널 외피는 아닌 것 같습니다.
외피를 다 벗긴 카메라를 보니 옷이 날개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카메라에 붙일 외피는 문사장님이 유럽 여행때 구입한 타조 가죽인데
가볍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레이저칼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깨끗하게 제단하여 붙이고
밧데리 저장 캡과 파인더 변환록크는 24k로 도금하니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타조옷을 입은 M6클래식 카메라가
탄생하였습니다.
바디를 만져보니 먼 옛날 타조가 입었던 부드러운 느낌이
따스하게 전해오는 것 같습니다.
http://blog.daum.net/mooyong72/8711813
갤러리에는 바이칼호수에서 만났던 홍사장님, 김현조님도 계셨습니다.
'행주산국수'집에서 세수대야만한 큰 그릇에 말은 국수를 먹느라
조금은 고역(?)을 치르기도 했지만 맛은 일품이었습니다.
문사징님은 내가 가지고 온 M6 클래식 카메라 외피 교체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라클 장터에서 회원님에게 구입한 시리얼 179****로 시작되는 1991년에 생산된
블랙바디인 이 카메라는
스피드 다이얼이 현행보다 작고 귀엽게 생긴게 특징입니다.
외피를 뜯으니 값싼 비닐을 붙인 것으로 보아 오리지널 외피는 아닌 것 같습니다.
외피를 다 벗긴 카메라를 보니 옷이 날개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카메라에 붙일 외피는 문사장님이 유럽 여행때 구입한 타조 가죽인데
가볍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레이저칼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깨끗하게 제단하여 붙이고
밧데리 저장 캡과 파인더 변환록크는 24k로 도금하니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타조옷을 입은 M6클래식 카메라가
탄생하였습니다.
바디를 만져보니 먼 옛날 타조가 입었던 부드러운 느낌이
따스하게 전해오는 것 같습니다.
http://blog.daum.net/mooyong72/8711813
추천 0
댓글목록
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
그럼 이제부터 MP6인가요?^^
옷이 날개라는 말이 사진기에도 통하는군요. 멋집니다.
문재철님의 댓글
문재철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선생님 ㅎㅎ
정무용님의 댓글
정무용
오우! 반갑습니다.
pw를 찾으셨나봐요.
마음에 들다마다요. 하루종일 만지작 거립니다.
감사합니다.
金世金님의 댓글
金世金우와 정말 이쁘네요. 타조가 날라다닐듯 합니다. ^^
하희상님의 댓글
하희상오 타조가죽.. 예쁘네요.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M6 콤비 알라까르떼 버전입니다.
1) M6J 셔터 스피드 다이얼
2) M4용 리와인딩 레버
3) M3 후기형 용 와인딩 레버 및 스크류 커버
4) M3 후기형 용 리와인딩 해제 레버 및 스크류
5) M3용 프레임 레버 및 스크류
이렇게 사용되었습니다. 셀프 타이머는 생략되어 다행입니다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이메일주소 무단수집을 거부합니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