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전국 모임 인물열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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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annie/정은주
- 작성일 : 12-10-2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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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에 담긴 회원님들 사진을 올리려 로긴을 했다가 제가 열었던 몇 안 되는 글타래를 오랜만에 훑어보았습니다. 첫번째 글을 올리고나서 벌써 오 년의 시간이 흘렀네요.^^
<시골소녀 상경기>도 보이고 전국모임 후기도 비몽사몽 정신으로 써내려 갔더군요.ㅎ
그 때가 생각나 빙긋 웃어 보았습니다.
(그러면 안 되지만) 과속을 해서 서해안으로 달려간 보람을 느끼는 건 이제는 정이 들어버린 회원님들을 만날 수 있다는 설레임 때문이었겠지요?^^
카메라가 무슨 필요있어요! 마음으로 찍음 되지,했던 세연 씨 말이 푸하하 우스웠지만 왠지 멋졌고
두어 시간 자다 깨서 먹은 것도 없이 설거지만 하던 동욱 님 역시 세심하고 따듯해 보였고
주방의 전설 현석 님의 배려와 요리 솜씨가 너무 미더웠고 체면치레없이 와구와구 먹었던 서재근 선배님이 사주신 갈비탕도 생각납니다.
모든 분들을 일일이 거명할 수는 없지만 마음이 전해지리라 믿으며 다음번엔 대구에서 모임하라는 압력을 모른 체 하며 몇 장의 사진을 올려봅니다.ㅋ
선배님,후배님들..그리고 신입회원님들..모두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시골소녀 상경기>도 보이고 전국모임 후기도 비몽사몽 정신으로 써내려 갔더군요.ㅎ
그 때가 생각나 빙긋 웃어 보았습니다.
(그러면 안 되지만) 과속을 해서 서해안으로 달려간 보람을 느끼는 건 이제는 정이 들어버린 회원님들을 만날 수 있다는 설레임 때문이었겠지요?^^
카메라가 무슨 필요있어요! 마음으로 찍음 되지,했던 세연 씨 말이 푸하하 우스웠지만 왠지 멋졌고
두어 시간 자다 깨서 먹은 것도 없이 설거지만 하던 동욱 님 역시 세심하고 따듯해 보였고
주방의 전설 현석 님의 배려와 요리 솜씨가 너무 미더웠고 체면치레없이 와구와구 먹었던 서재근 선배님이 사주신 갈비탕도 생각납니다.
모든 분들을 일일이 거명할 수는 없지만 마음이 전해지리라 믿으며 다음번엔 대구에서 모임하라는 압력을 모른 체 하며 몇 장의 사진을 올려봅니다.ㅋ
선배님,후배님들..그리고 신입회원님들..모두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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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사격 자세 완벽하군요?
사진 감사합니다.
쟨 노래만 하라고 하면 울더라....^^* =3==33
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사진 한장한장에 따뜻함이 가득합니다.. 참 이렇게들 오랜동안
만나면서 무탈하게 지내는게 쉽지 않은데 말이죠..
또 연말을 기대해 봅니다...